[제품 리뷰] 덕유양조 산머루주 후기

산머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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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양조에서 만드는 산머루주를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국내 술 여러 종류가 궁금하여 구매하여 마셔보고 있다. 산머루주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리뷰

 

 

 

 

덕유양조는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덕유 와이너리이다. 고유 과실인 머루로 와인이랑 술을 만들고 있다. 머루는 포도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도수는 16도이다. 원재료는 머루, 정제수, 주정, 과당, 설탕, 메타중아황산칼륨, 효모, 효소처리스테비아가 들어간다. 설탕, 과당 등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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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굉장히 강하다. 과실향, 포도향 등 맛보지 않아도 대충 어떤 맛일 지 짐작이 가는 그런 술이다. 

 

굉장히 달달한 복분자 느낌이다. 달달함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서 주스같다는 생각도 든다. 16도로 제법 도수가 있는 술이지만 술같은 느낌은 크게 없다. 

 

너무 달고 자기 주장이 강하여 쎈 음식이랑 먹으면 맛이 섞여서 별로일 것 같다. 단 술을 싫어한다면 비추겠다. 원재료에  과당과 설탕이 들어가는데 너무 많이 넣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론 불호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