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천일식품 갈릭라이스 구매 후기. 냉동볶음밥 리뷰

 

 

천일식품 갈릭라이스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천일냉동이라는 로고가 좌측 상단에 보인다. 천일식품 냉동볶음밥 여러 가지 종류를 사놨었는데, 이번에는 갈릭라이스가 손에 잡혔다. 이름에이 볶음밥이 아니라 라이스이다.

 

300g인데 천 원대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온라인에서 인기가 많다. 단촐한 포장에 갈릭라이스 글자만 엄청나게 크게 적혀 있는 게 특이하다. 별 다른 설명이 없다.

 

 

 

 

중국산 마늘을 사용하였다고 나온다.

칼로리는 365kcal, 탄수화물 78g, 지방 3.1g. 단백질 6g이다.

판매처의 설명을 참고하자면, 마늘을 더해 향긋한 향미를 자랑하며 쌀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고 한다. 그대로 볶거나 김치, 베이컨 등을 곁들여 조리하라고 나와있다. 

 

 

 

 

갈릭 느낌이 상당히 있다. 하지만 아무 건더기가 없다보니 맨밥을 먹는듯한 느낌이다. 필히 김치를 준비해서 위에 얹혀 먹어야 그나마 뭔가 음식을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겠다 싶다. 양도 괜찮고 갈릭도 괜찮은데 뭐가 이렇게 원 툴인지, 애초에 볶음밥도 아니고 이름이 라이스다. 갈릭 향 묻혀줄테니 알아서 다른 것과 조화시켜 먹어라 이런 의미인가보다.

 

 

총평 : 다른 것과 곁들여먹을 부지런함이 있다면 괜찮은 옵션이겠지만, 그 정도면 그냥 햇반을 먹는 게 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