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프린터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다.
구매한 프린터는 LBP621CW이다. 2년 전쯤 구매하였는데, 당시 구매 가격은 24~25만원 정도였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 가격에서 구매할 수 있는 걸 보니 저렴하게 구매한 건 아닌 거 같다.
다른 건 몰라도 프린터 하면 캐논이 생각나는 게 정말 특이하다. 오래 전부터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듯 하다.
당시 프린터 괜찮은 걸 사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여러 군데 검색해보고 구매를 했었다. 프린터가 인쇄 기능만 되면 되는 거지 딱히 다른 걸 신경 써야할 게 있나 싶긴 하다.
물론 토너 교체가 귀찮으니 레이저 제품을 골랐다. 레이저 제품은 건강에 조금 안 좋을 수 있다 이런 말도 있는데 좀 멀리 두고 사용하면 괜찮겠지 싶다. 잉크 프린터를 사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잉크가 굳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던 걸로 기억한다.
구매할 때 몇 가지 신경 썼던 건 결국 레이저 프린터, 와이파이 정도였는데, 이것보다 훨씬 과한 모델을 산 셈이긴 하다.
LBP621CW 특징을 찾아보면 분당 18매 속도, 9600dpi 선명도, USB, Wifi, 네트워크, 1G 메모리 등이 있다. 구매 후 와이파이 설정만 설명서대로 따라하고 그 이후로는 딱히 손볼 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설정 방법도 직관적이고 와이파이도 되는 등의 가장 기본적인 갖출 건 다 갖춘 제품이다. 깔끔한 디자인에 집에 놓아도 어색함은 딱히 없다.
프린터가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본전 뽑기가 쉽지 않다. 정말 자주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저렴한 걸 사는 걸 추천한다.
총평 : 당시에는 많이 쓸 줄 알고 제법 사이즈 있는 괜찮은 걸 샀는데 아쉬운 결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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