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피자헛 팬피자 후기. 폭신한 도우 기름진 빵

피자헛 팬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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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에서 여러 종류의 피자를 팬피자로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도우가 폭신폭신한 스타일의 특이한 피자로 피자헛 팬피자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음식 후기

 

 

 

피자헛에는 팬피자라는 종류가 따로 있다. 두껍지만 폭신한 종류의 피자로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처음 팬피자가 어떤 것인 지도 모르고 시켰을 때엔 뭔가 인위적이고 저렴한 듯한 맛에 굉장히 실망했었는데, 일부러 기름지고 느끼한 폭신함을 위해 만들었다는 걸 듣고 다시 먹으니 그 느낌은 이해가 되었다.

 

 

 

 

일반 빵이 아닌 기름빵같은 느낌이 역시나 적응하기는 힘들다. 도우가 두껍고 기름기가 많다보니 먹다 보면은 너무나 쉽게 배가 불러지면서 속이 느글느글하다. 마니아층이 있어서 여전히 살아남았지만, 개인적으론 취향에 잘 맞지는 않다. 

 

기존에 먹던 양보다 훨씬 덜 먹게 되는 게 그 느끼하다는 느낌의 살아있는 증거이겠다. 그래도 나름의 매력은 느껴진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마니아층이 있는 것도 이해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