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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엽기떡볶이 마라떡볶이 후기. 떡볶이와 마라의 환상 조합

by djingo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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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떡볶이 마라떡볶이


엽기떡볶이에서 마라떡볶이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엽기떡볶이에서 신메뉴가 그렇게 인기를 타지 못하다가 마라떡볶이만큼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서 이번에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엽떡 마라떡볶이 구매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음식 후기

 

 

 

동대문 엽기떡볶이에서 마라떡볶이를 주문하여 보았다. 당연히 오리지널 맛을 선택했다.

마라를 크게 선호하지 않아서 기대되지 않아 미루고 있다가 호평일색을 이루고 있길래 먹어보게 되었다. 엽기 떡볶이보다 2천원 비싼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떡, 오뎅, 소시지 중국당면, 분모자, 우삼겹, 통유부가 들어가 마라탕같은 재료들도 듬뿍 느낄 수 있게끔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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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약한 마라 향과 엽떡의 매운맛과 함께 희석된 마라맛이 제법 떡볶이에 잘 어울리는 듯 했다. 엽기떡볶이 기존의 떡볶이는 정통 떡볶이였다면 이건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서 요리를 먹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요즘 엽떡 양이 살짝 줄어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2천원 오른 마라떡볶이는 양이 좀 더 늘어난 듯 했다. 아쉬운 점은 떡과 오뎅의 양이 줄어들었다는 점 정도겠다. 안에 들어 있는 것 중 우삼겹과 넓적당면의 맛은 최고다.

 

혀가 얼얼해지는 듯한 느낌의 마라는 아니었다. 떡볶이의 매운 맛이 마라의 매운맛보다 강하다.

 

음식 후기 2회차

 

 

 

이건 다른 날 시켜먹은 마라떡볶이이다. 맛있어서 여러번 시켜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엽기떡볶이와는 또 다른 매력의 맛인데, 개인적으로 한 동안은 기본 대신에 마라떡볶이를 시켜먹을 정도로 매력에 푹 빠진 셈이다.

 

 

 

 

여러 번 먹어서 또 다른 날 먹은 사진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역시 떡에 우삼겹을 싸먹는 게 최고다.

 

 

 

 

분모자와 중국 당면의 매력 역시 출중하다. 너무 뜨겁다 보면 충분히 씹지 못하고 넘기는 게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데,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먹어야할 듯 하다. 

작은 산초 알갱이가 상당히 혀를 괴롭히는 게 고통스럽다. 저 알갱이가 없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마라가 아닌가.

 

 

 

 

마라맛을 떡볶이에 맞게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토핑을 추가해서 먹어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운 메뉴이다.

 

 

음식 후기 3회차

 

 

 

다른 날에 또 먹어보았다. 가끔 생각나는 맛으로 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다. 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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