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덕산약주 골드 후기. 진천 덕산 문화재 등록 한국술

덕산약주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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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약주 골드를 마셔보았다. 차례 지낼 때 차례상에 올리는 술이라 접한 지는 오래되었는데 마셔본 적은 없었다. 저렴하고 적당한 도수로 소주 대신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약주이다. 이번에 덕산약주 마셔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덕산약주 골드이다. 

진천덕산양조에서 제조한다. 도수는 11도이다. 900ml 용량이다. 식품유형은 살균약주로 분류된다.

유사품 주의 문구가 눈에 보인다.

 

원재료는 정제수, 밀가루, 물엿, 고과당, 조제종국, 입국, 쌀, 조효소제, 효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젖산 등이다. 단맛을 내기 위하여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간다.

 

 

행복한 발효실에서 정직한 세월의 손맛으로 빚은 건강한 우리술입니다.
선조의 지혜와 전통이 켜켜이 쌓인 전통주 술도가
덕산 약주는 진천군 덕산읍소재 문화재청 문화재 제 58호로 등록된 덕산양조장에서 정성들여 빚습니다. 
약주 빚기에 정성을 들이면 하늘이 감동하고 땅이 응한다. 맑은 술 향기가 집안에 가득하면 그 좋은맛이 몸을 일깨운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 100화 할아버지의 금고" 소재지. KBS 1TV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촬영지

 

가격은 2~3천원 정도하는 술이다. 싸고 양도 많은데 양을 생각하면 소주 저리가라할 가성비 제품인 듯 하다. 

 

 

제품 후기

 

맛은 순한 정종, 청주같은 느낌이다. 약주라는 말이 맑은술 느낌인데, 청주 계열로 분류하면 될 듯 하다. 매콤한 요리에 입을 달래줄 듯한 느낌이다. 취향에 따라 데워먹기도 하는 듯 하다.

대신 단맛이 좀 강한데 고급스러운 단맛은 아니다. 단맛이 강하단 건 쉽게 물릴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겠다. 한 잔 먹고 나서 더 이상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