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3+1에 29000원에 구매하였다. 바닐라, 마카다미아, 쿠키앤크림을 선택하였고 추가로 트위스트 뭐시기가 하나 왔다.
이번에 리뷰해보는 맛은 마카다미아 넛(Macadamia Nut)으로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추천하길래 구매하여 보았다. 약간 견과류 향 살짝 나는 아이스크림을 선호하기도 한다.
톡톡 씹히는 로스티드 마카다미아넛의 진한 풍미가 가득 다채로운 식감과 진한 고소함을 더하는 마카다미아 넛 아이스크림
역시나 작아보이는 하겐다즈. 정가는 16,000원 정도 되니 이 정도 할인이 아니면 쳐다보기 힘들다. 편의점에선 술 취하고 먹는다고 하는데 웃긴다.
굉장히 취향에 맞을 거 같은 예감이 든다.
정식 제품명은 마카다미아넛 아이스크림이다.
유지방 16.4% 아이스크림으로 제조원은 하겐다즈(Häagen-Dazs)이다.
크림, 농축탈지우유, 설탕, 정제수, 마카다미아넛, 코코넛오일, 난황 등이 들어간다.
총내용량은 473ml 이고 칼로리는 100g당 267kcal이다. 하겐다즈 한 통을 다 먹으면 1200kcal 정도 되겠다.
100g 기준 탄수화물은 17.7g, 지방 20g, 단백질 4g이다. 견과류라 그런가 지방이 다른 제품보다 함량이 높다.
포화지방 10.7g, 콜레스테롤 81mg으로 좋지 않다.
한 단계 더 깔끔한 포장, 이걸 까는 순간 냉동시켜도 빨리 먹어야할 지도 모른다.
장점 : 적당히 달달하고 은은한 넛츠 향이 좋다. 아이스크림치곤 건강한 느낌의 맛이다. 아이스크림 부분만 놓고 보면 굉장히 맛있는데..
단점 : 견과류가 너무 많이 느껴진다. 아이스크림 기분좋게 녹여먹고 나오는 넛츠로 마무리가 넛츠 맛으로만 도배가 되는 듯 하다. 다신 안 먹을 거 같다. 넛츠가 아예 없으면 오히려 정말 맛있게 먹을 거 같다는 느낌이다.
맛은 차치하고 기본적으로 하겐다즈 특유의 쫀득쫀득함이 잘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다. 녹여먹는 게 아닌 씹어먹으면 견과류와 아이스크림이 조합되어 좀 더 좋은 밸런스를 느낄 수 있다.
중독성 있어서 먹다보면 한 통 다 먹을 것만 같다. 적당히 먹고 봉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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