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하림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리뷰. 하림 프로틴바 후기

 

 

하림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너츠 제품을 구매하여 보았다.

 

 

 

 

하림몰에서 파는 정가는 하나에 2200원으로, CU 편의점에서는 2+1으로 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보통 견과류를 이용하여 프로틴바를 만들고는 하는데 하림에서 닭가슴살 이름을 제품에 넣어서 만든 제품이라 특이하다. 

 

새로운 개념의 단백질 원료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을 사용하였다. 닭가슴살에서 추출한 순도 높은 단백질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땅콩 34%, 아몬드 14% 함유라는 걸 보니 대부분의 단백질은 견과류로부터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나에 46g이고 영양정보는 칼로리 230kcal,  탄수화물 18g, 지방 12g, 단백질 12g 이 들어있다.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 헤비한 단백질바이다. 200칼로리가 넘어가기 때문에 식단관리용이 아닌, 운동 전에 탄수화물, 단백질 보충 용도 정도라고 생각된다. 끼니 대용이라 볼 수도 있다.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코팅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탄수화물과 지방이 늘었겠다. 지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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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봤는데 포스트의 프로틴바가 생각이 나는 비주얼이다. 굉장히 맛있어 보이게 코팅이 되어 있다. 찐덕찐덕한 듯 윤기나는 견과류들과 뒷면 초콜릿이 다이어트 식품이 아닌 식사 대용, 등산갈 때 하나씩 들고가면 될 거 같이 생겼다.

 

맛 평가를 하자면 포스트 프로틴바보다는 훨씬 맛이 없다. 견과류와 초콜릿 조합이라 중간 이상은 한다. 달달한 맛이 있는 평범한 제품인데 동일한 칼로리의 다른 대체제가 있다보니 메리트가 느껴지지 않는다.

 

프로틴바는 사실상 어떤 단백질인 지 보다 프로틴 전체 양을 중요시하곤 하는데 이건 닭가슴살을 사용했다는 메리트를 강조하는 제품이다. 그 가치에 대하여 설득이 된다면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별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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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를 (주)삼아인터내셔날이라는 기업에서 하고 하림은 유통한다. 1987년 설립되어 제과사 오리온, 롯데, 동서오레오의 파트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