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핵이득마켓 촉촉 보쌈 후기

핵이득마켓 촉촉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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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득마켓 촉촉 보쌈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핵이득 시리즈가 나오면 크게 불호 음식이 아니면 한 번씩 구매하여 먹어본다. 이번엔 보쌈 메뉴가 생겨서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핵이득마켓 촉촉 보쌈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핵이득 촉촉 보쌈

 

 

핵이득마켓 촉촉 보쌈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핵이득마켓에 신메뉴가 나오면 특별한 불호 메뉴가 아닌 이상 한 번씩 먹어보곤 한다. 보쌈은 호불호가 없이 무난한 제품인 만큼 구매하여 보았다.

 

외국산 삼겹살을 사용한 보쌈 젶무으로 기름기를 빼 담백하고 고소한 전통 보쌈, 250g 구성, 4.5mm 슬라이스 등의 특징이 있다.

(주)토자연에서 제조하고 (주)내돈내산에서 유통판매한다. 

 

 

핵이득 촉촉 보쌈

 

 

판매 홈페이지에는 양파, 무, 마늘, 생강, 월계수 잎, 흑후추 등을 사용하여 잡내를 최소화했다고 적혀 있다. 

흐르는 찬물 또는 냉장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돌리면 된다. 마늘보쌈이나 보쌈 두부김치로 먹기를 권하고 있다. 

 

 

핵이득 촉촉 보쌈

 

 

깔끔하게 진공 압축 포장되어 지방 부분과 살코기 부분 모두 앞뒤로 확인할 수 있다. 정갈하게 썰려있는 모습이다.

칼로리 정보는 따로 적혀있지 않은데, 고기류들은 보통 100g 기준 500kcal를 잡으니 1000칼로리 이상을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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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득 촉촉 보쌈 나마늘소스야

 

 

핵이득 마늘소스도 함께 구매하였다. 티프리에서 제조하고 (주)내돈내산에서 판매한다. 기전에 있던 제품이 아니라 핵이득 시리즈로 함께 팔려고 만든 제품인가 보다.

총 내용량 150g 기준 230kcal로 이것만해도 제법 칼로리가 있다. 탄수화물 54g, 단백질 3.5g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산 마늘 35%, 국내산 마늘 15% 등이 들어 있다. 판매처에는 12시간 저온 숙성, 매운맛은 줄이고 마늘 겨자, 상큼한 레몬을 섞었다고 한다.

 

핵이득 촉촉 보쌈 소스

 

 

매운 소스도 함께 구매하였다. 이름은 날불태워족소스로 함께 판매하고 있다.

30g 기준 탄수화물 20g, 단백질 1g, 지방 0.2g으로 총 83kcal이다. 고추장, 고추양념, 간장 등을 사용하여 매운 맛을 낸 소스이다. (주)혜상식품에서 제조한다.

 

 

 

제품 후기

 

 

핵이득 촉촉 보쌈

 

 

살짝 해동이 덜된 느낌이지만 전자레인지로 추가 해동을 시켜서 돌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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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득 촉촉 보쌈

 

 

전자레인지 해동 후에 데우니 물기가 살짝 나온다. 양은 한 끼 딱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양 정도이며 조각수로는 얼핏 20조각 정도 되어 보인다. 따로 잡내는 나지 않는다.

 

 

핵이득 촉촉 보쌈

 

 

깔끔하게 해동되지 않은 상태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데웠는데 보쌈 잡내는 없고 괜찮았다. 그람수도 꽤 나가고 굉장히 얇게 썰어서 양이 많은 듯한 효과가 있다. 비계만 있다거나 하지도 않고 살코기 비율도 적당하다.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함께 온 마늘 소스에 범벅하여 먹어보았다. 보쌈보다는 마늘이 좀 불호였다. 너무 단맛이 강해서 보쌈 맛을 훔치는 듯 하다. 마늘이지만 마늘맛보다 단 맛이 더 주가되는 게 잘못 만든 게 아닌가 싶다. 

 

 

핵이득 촉촉 보쌈

 

 

보쌈 메뉴가 워낙 보편적이고 한 번 냉동이 되었던 제품이라 그런지 한계도 명확하다. 집에서 삶거나 하는 귀찮음이 없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최대 장점이 있기에 감수할만한 단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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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득 촉촉 보쌈

 

 

쌈장이랑도 먹어보았다. 역시 쌈장이다. 함께 온 마늘보다 나은 듯 하다. 얇게 썰어서 크게 치아를 불편하게 만들지는 않지만 뼈가 붙어 있는 부분이 다섯 점 정도 되어 상당히 거슬린다. 

 

 

 

 

다른 팩을 뜯어서 매운 소스도 뿌려서 먹어보았다. 이 부분도 뼈가 잔뜩 있는 게 부위를 정할 때 애초에 이런 부위를 정하여 만든 제품 특성인 듯 하다. 

 

매운 소스는 너무 매워서 쓴 맛이 나는 정도로 응축된 매움이다. 한 때 괜찮게 먹다가 언젠가부터는 크게 선소하지 않는 스타일의 매운 맛이다.

 

적당히 찍어서 먹으면 맵기를 조절할 수 있기에 취향껏 먹으면 되겠다. 

매운 소스보다는 그나마 마늘소스가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