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핵이득 얼큰 치즈 사골 부대전골 후기

핵이득 얼큰 치즈 사골 부대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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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득 얼큰 치즈 사골부대전골을 먹어보았다. 핵이득 시리즈가 나오면 한 번 씩 다 먹어보는데 이번에는 부대찌개이다. 얼큰 치즈 사골부대전골이라는 이름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부대찌개를 가성비 제품으로 내놓았다. 핵이득 얼큰 치즈 사골부대전골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핵이득 부대찌개인 줄 알았으나, 정식 명칭은 핵이득 얼큰 치즈 사골 부대전골이다. 가격은 8900원이다.

제조원은 (주)태종에프디, 유통은 (주)내돈내산에서 한다. 국산 프레스햄, 돈지방, 미국산 소시지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간다.

 

냉동 제품으로, 냉장해동된 제품을 끓여서 먹으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다. 다른 핵이득 시리즈 큰 포장과 비교하면 비닐팩 안에 바로 음식이 있는 상당히 심플한 제품이다. 터지면 어쩌나라는 염려가 생긴다.

 

내용량은 1kcal으로 900kcal이다. 탄수화물 117g, 지방 35g, 단백질 30g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면사리가 함께 오며, 옵션으로 따로 주문한 청양고추와 다진 마늘이다. 먹다가 적당히 넣었어야 했는데 다 때려부어보니 아래 후기에는 부대전골 맛보다는 고추, 마늘향 가득한 커스토마이징된 맛만을 보아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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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비닐팩을 뜯어 냄비에 따라보니 구성은 이러하다. 

당면, 햄, 떡, 그리고 많은 야채들이 눈에 바로 들어온다. 넙적한 냄비에 부었는데도 이렇게 건더기가 많은 걸 보면 양이 많은 것만은 틀림없다.

 

 

 

 

끓인 후에 그냥 먹었을 때는 약간 짠, 흔히 접할 수 있는 부대찌개 맛을 낸다. 제법 깊은 맛을 내는 듯 하며 어지간한 전문점이 아닌 이상 일반 가게에서 먹는 수준 이상은 될 거 같다.

고추와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 국물을 떠먹어 보니 고추 마늘 향이 너무 강한 굉장히 얼큰한 부대찌개가 되었다. 

 

 

 

 

일단 라면을 넣지 않은 상태의 비주얼을 보니 당면과 햄들이 듬뿍 들어있다. 떡을 먼저 먹어주었는데 떡의 양도 10개 정도 될 정도로 맛보기용이 아니라 많다. 

당면과 떡도 있기 때문에 밥반찬보다는 술안주 느낌, 굳이 밥을 안 꺼내먹어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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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 면만 먹어도 어느 정도 배가 불러오는 듯 느껴진다.

그냥 조금씩 퍼도 야채들까지 함께 듬뿍 건져올려진다. 햄과 떡보다도 야채의 양에 한 번 더 놀란다.

 

 

 

 

 

함께 온 라면사리를 투하해준다. 라면까지 먹으면 거의 1500칼로리 정도 되겠다. 둘이 밥 하나씩 먹어서 나누어먹어도 되고, 노력하면 혼자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이다. 

가격이 만 원도 하지 않기 때문에 1인분~1.5인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겠다. 

 

 

 

 

햄과 면 위주로 다 먹고 나서 밑에 남은 많은 양의 야채 양을 한 번 사진 찍어 보았다. 한 번 더 볶음밥같은 것을 해먹어도 될 정도로 구성이 알차다.

 

개인적으로 부대찌개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다시 먹을 거 같진 않지만 제법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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