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COS 오가닉 코튼 메리노 울 믹스 가디건

COS 오가닉 코튼 메리노 울 믹스 가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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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 오가닉 코튼 메리노 울 믹스 가디건을 구매하여 입어보았다. 제법 오래 전에 발매하여 구매한 지 꽤 되고 입은 횟수도 제법되는 제품이라 실착용 후기가 되겠다. COS 오가닉 코튼 메리노 울 믹스 가디건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COS 오가닉 코튼 메리노 울 믹스 가디건을 구매하여 입어보았다. 구매한 지 제법 오래된 제품으로 옷장을 구경하다가 후기를 작성하여 본다.

 

 

 

 

특이한 배색을 하고 있다. 배색이 이런 식으로 되면 유치한 듯한 느낌이 있어서 손이 안 가는데 어쩌다 보니 구매하였다. 사실 온라인으로 쇼핑하던 중 전면만 보고 한 가지 색상인 줄 알고 구매하였다가 받아보고 당황스러웠지만 어째저째 그냥 입고 있다.

 

 

 

 

전면에 있는 네이비 색상으로 통일이 되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팔은 녹색, 후면은 베이지색으로 삼색 가디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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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두툼하고 무게도 있는 제품이라 적당히 서늘한 계절까지 기다려야 입을 수 있다. COS 브랜드 제품이 제법 인기가 있어서 호기심에 몇몇 개를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함께 구매하였다. 마감이나 제품 퀄리티는 나름 짱짱하며 오랫동안 입을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이라 큰 불만이 없다.

 

 

 

 

소재는 55% 면, 45% 울이다. 세탁기 사용은 당연히 안되고 30도 물세탁과 다림질은 가능하다고 적혀 있다. 가디건은 사실드라이를 맡겨야하지 않나 싶긴 한데 크게 오염되지 않는 이상 손세탁까지 할 정도의 열의는 없다.

 

 

 

 

넘기다 보면 한국말도 나온다. 겉감: 면 55%, 모 45%이고 약 30도 중성세탁, 140~160도 다리미, 옷걸이 등이 적혀 있다. 비상용 단추도 있고 제품번호 등의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세 가지 색상을 한꺼번에 찍어보았다. 약간 정신없어 보이는 느낌이 있지만 제품이 주는 감촉이나 분위기가 좋아서 종종 입곤 한다.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