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리퍼비 인디아 페일 에일 후기

by djingo 2025. 1. 24.
반응형

리퍼비 인디아 페일 에일


맥주 리퍼비 인디아 페일 에일을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편의점에서 구하기 힘든데 마트 가면 보이는 맥주들이 있으면 집어오곤 한다. 이거 역시 처음보는 맥주로 리퍼비 인디아 페일 에일 마셔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리퍼비 인디아 페일 에일(Reeper B. IPA)을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CU에서도 판매했다고 하는데 구경해본 적은 없고 마트에서 구매하였다.

 

리퍼비는 독일 함부르크의 레퍼반(Reeperbahn)에 위치한 리퍼바나(Reepbana)에서 만드는 맥주로, 생산은 묀헨그라드바흐에서 생산한다.

 

독일 맥주이지만 아시안 계열의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꽃을 머리에 꽂고 무언가 하고 있다. exotisches IPA라고 하여 이국적인 IPA 뭐 이런 식의 문구가 아래 적혀 있다.

 

 

 

 

에이치와이베버리지트레이딩(주)에서 수입한다. 원재료는 정제수, 보리맥아, 호프, 호프추출물이다. 아래는 많은 언어로 설명되어 있다. 내수보다는 수출용 원툴로 만드나 싶다.

거품이 풍부하며 고소한 곡물향과 패션프루트의 싱그러운 과일향이 나는 IPA로 설명된다.

 

 

728x90

 

 

제품 후기

 

 

 

 

처음보는 독일 맥주, 독일에서 IPA는 처음 먹어보는 것 같기도 하다. 색은 꽤나 진하고 둔탁한 색깔을 하고 있다. 황금색이 아닌 오렌지색 수준까지 올라온 느낌이다.

 

 

 

 

거품이 굉장히 많이 나는 편으로 가볍고 지속력은 평범하다.  IPA 전반적으로 나는 싱그러운 향, 시트러스향이 나고 향에서부터 올라오는 씁쓸한 향기가 좋다. 

 

첫 입은 향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쌉쌀함이 덜한가 했는데, 입에 머금고 느끼다보면 따끔따끔한 게 탄산감과함께 강한 쌉쌀함을 느낄 수 있다. 톡톡 쏘는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탄산감은 제법 있는 편인 듯 한데, 적당히 먹는데 좋은 정도로 과하지 않다. 보리맛도 은근히 가득한 거 같고 먹는 재미가 있다. IPA 중에 쓴맛이 좀 덜하다고는 하는데 아직 맛을 구분할 실력이 부족한가 IPA들도 다 거기서 거기인 듯한 맛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옆에 두고 비교하며 먹어보아야 좀 알 것 같지 싶다.

 

 

 

 

확실한 건 맛있다는 것이다. IPA 맥주들은 벌컥벌컥 마시는 게 아닌 맛을 음미하면서 쌉쌀한 홉 향을 느끼면서 먹는 재미가 있는 듯 하다. 호불호없이 마실 수 있는 차분한 종류의 IPA 맥주겠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