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퍼 어플에서 페플이라는 브랜드의 반팔 티셔츠를 하나 구매하였다.
힙합퍼 어플에서 구매를 하였고 페플이라는 브랜드이다. 품번은 KYST1310 로 라인 스티치 피그먼트 반팔티 블루이다.
다른 옷을 사면서 4만원 이상 구매 할인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옷을 하나 더 샀다. 딱 16000원만 넘으면 되는 금액이라서 고른 옷이다. 처음보는 브랜드인데 그냥 가격 맞춰서 산 지라 큰 의미는 두지 않는다.
페플(FP142)은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디자인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독자적인 생산 방법을 통해 퀄리티 높은 원단과 소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fairplay의 약자인가보다. 자체 쇼핑몰도 있고 상당히 규모가 있어보인다. 얘도<제멋>과 함께 <FMJ인터내셔날>의 브랜드이다. fmj 홈페이지 가면 얘가 브랜드 1등으로 있는 걸 보니 제일 유명한 친구인가 싶다.
반팔인데 그냥 그냥 평범하다. 옷은 살짝은 두꺼운 거 같다. 색깔은 살짝 잘못 고른 거 같은데 그냥 그냥 입을만 하다. 너무 쨍하진 않고 사진보다는 좀 더 어둡다. 보라색 느낌은 아니고..음.
한 번 빨고서 후기를 보긴 해야는데 목 부분이 상당히 늘어날 것 같다.
이것도 좀 크다. 사이즈가 이렇다. 가슴 사이즈가 54인데도 크게 느껴지는 걸 보면 난 대체 몇을 입어야하는건가 싶네. 51 입으면 괜찮으려나? 확실히 온라인으로 자기한테 맞는 사이즈의 옷을 정확히 고르는 거 어렵긴 하다.
가까이서 보면 목 부분이 처음부터 살짝 흐물흐물거리는 것 같아서 살짝 불만이다. 이거이거 한 번 세탁하면 난리나는 거 아냐?!
스티치가 있긴 해도 따로 그래픽 로고가 없는 무지티를 더 이상 리뷰할 거는 없어보이긴 한다.
일반 면사대비 착용감이 부드럽고 탄탄한 16수 코마사(COMBED YARN)를 피그먼트 워싱, 덤블 워싱을 하여 축률이 낮추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견고한 질감의 원단입니다.
면 100퍼로 확실히 원단이 탄탄하게 느껴지긴 한다. 라인 스티치가 상당히 약하게 느껴지는 건 기분탓인가.
사실 무지티는 유니클로U 감사제할 때 가격과 퀄리티를 비교하여 구매하는 게 제일 합리적일 것 같긴 하다. 유니클로 사면 길거리 클론이 된다는 게 좀 무섭긴 하지만.
여름 잘 돌려 입어야지.
+++
드럼 세탁에도 목 시보리 부분 제법 잘 견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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