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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WSF 레드라인 손목보호대 헬스 용품 리뷰 후기. 안전한 운동을 위한 부상 방지 손목 보호 필수 용품.

by djingo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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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F(World Standard Finess) 손목보호대를 하나 구매했다.

 

원래 헬스장에서 사용하던 게 있긴 한데, 집에서도 조금씩 운동할 때 손목에 타격을 주는 걸 방지하고자, 에이 그냥 하나 사자 싶어서 샀다.

 

손목보호대를 쓰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난 팔굽혀펴기도 손목 꺾이면 못할 정도로 왜인지 모르게 손목이 어느 순간 확 약해졌다. 그 이후로 계속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손목보호대의 역할 중 제일 중요한 건 손목이 꺾이지 않게 방지하는 것이다. 팔굽혀펴기가 좋은 운동이지만 손목에는 안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90도로 꺾인 채로 내 체중의 60퍼센트 정도를 손목이 부담해야하는데, 인체는 강하다지만 무리하는 순간이 올 수가 있다. 

 

무튼 가슴운동, 푸쉬 운동을 할 때는 무조건 차면서 하고 있다. 

 

 

 

 

구매한 제품은 WSF 레드라인 리스트랩 손목호보대이다.

스트랩은 유명한 건 익히 알고있는데, 손목보호대의 경우 WSF 제품이 얼마나 유명한 지 모르겠다. 1등은 아니어도 상당히 많이들 사용하고 있을 것 같긴 하다. 가끔 헬스장에서 클론을 만나기도 하거든.

 

브랜드 알아보기 귀찮으면 유명한 거 그냥 사면 중간은 간다. 헬스 용품 개개별로 브랜드를 열심히 알아봐야할 정도는 어느 정도의 마니아인가? 물론 나도 장갑은 하빈져, 나머지는 WSF를 사용중이긴 하다. 

 

 

 

 

이런 식으로 포장이 되어 온다.

이미 하나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내구성이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동일한 브랜드를 구매했다. 현재 가격은 25000원 정도로 살벌하다. 근데 손목이 안좋아지니 확실히 하고 안하고는 천지 차이다. 아예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수준까지 갈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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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고무줄을 엄지에 끼고 두바퀴 감아 찍찍이 벨크로 고정방식이다. 그리고 운동할 때 고무줄 루프가 거슬리면 엄지에서 빼면 된다. 안 거슬리면 그냥 낀 채로 써도 되고. 처음에는 좀 번거로웠는데, 다른 스트랩이 어떨 진 몰라도 적응되니 상당히 편하다. 상단 고무줄이 사실상 제일 생명일텐데, 몇 년 함부로 썼지만 아직 멀쩡하다. 

 

 

 

 

새 거라서 엄청 빳빳하다. 지금 오래 사용한 건 벌써 상당히 물렁물렁한 느낌이 든다. 물론 손목부분을 고정해주는 역할은 아직 충분히 한다. 일부러 엄청 강하게 손목을 조여서 감기도 하는데, 그럴 땐 피가 안 통해서 한 세트 하고 풀고 다시 감고 하곤 한다. 찍찍이 소리가 헬스장엔 상당히 민폐일 수도. 하지만 내 손목은 소중하다.

 

패치가 새 거인 거 아주 티를 내고 있는 것 같다. 집에서도 운동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축적되었다. 돈을 썼으면 그만큼 본전 뽑아야지. 

 


 

 

 

WSF는 상당히 팬층이 두터운 헬스 용품 브랜드이다. 장갑, 손목보호대 등 뭐 다 유명하지만 사실 제일 유명한 건 손목 스트랩인 거 같다. 등 운동을 위해 사용하는 스트랩을 보면 반 이상은 WSF 제품을 사용하는 걸로 보인다. 아마 다음에 헬스용품을 또 하나 사게 된다면 아마 코어 보호 벨트나 중량벨트, AB롤러 정도가 될 거 같은데 그 땐 또 새로운 브랜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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