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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평가4

[위스키 리뷰] 존바(John Barr) 파이니스트 리뷰. 저렴한 위스키 먹을만한가 저가 위스키 존바 파이니스트(John Barr Finest)를 마셔보았다. 사각 각진 병에 빨간색 라벨로 포장되어 있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이다. 스코틀랜드 John Barr & Company에서 만들어졌다. 화이트 앤 맥케이(White & Mackay)에서 만든다. 스카치 위스키로 가장 위대한 위스키맨인 이름을 기려 존바라는 이름의 위스키가 탄생하였다. 스페이사이드와 하이랜드 지역의 몰트와 그렌인 위스키들을 섞어서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테이스팅 노트에 따르면, 향은 가볍고 산뜻한 과일향, 사과, 배, 시트러스, 바닐라, 꿀 등의 향이 난다. 맛은 부드러운 바닐라, 토피, 버터스카치, 그리고 미묘한 스파이시함이 있다. 오크와 건과일같은 맛도 느껴진다고 한다. 피니시는 보통의 정도의 길이에 달.. 2024. 10. 28.
[위스키 리뷰] 탈리스커 10년 리뷰. 피트 위스키 입문 후기 탈리스커 10년(Talisker 10)을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싱글몰트 피트 위스키 입문이라 불리는 탈리스커 10년을 먹어보았다. 5만원 이상 위스키를 마시지 않다가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셈이다. 작은 상자에 담아서 준다. 바다 내음 가득한 겉포장 이미지가 바다음식과 먹으라는 건가 싶다. 달달한 스모크향, 피트향, 후추향이 전면에 적혀있다. 탈리스커 증류소가 어디인지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주는 왼쪽 뚜껑 면이다. 오른쪽엔 기대하던 탈리스커가 모습을 드러낸다. 포장 용기가 정말 깔끔하다는 생각이 든다. 탈리스커는 하일랜드의 스카이 섬의 유일한 증류소에서 생산한다. 이 지역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거친 바위가 특징인데, 암반에서 스며 나오는 샘물을 이용하여 양조를 진행한다. 바다가 이접한 곳이라 습할기 때문에 장시.. 2024. 6. 25.
[위스키 리뷰] 조니워커 블랙 라벨 리뷰. 블렌디드 스모키 조니워커 블랙 라벨 후기 조니워커 블랙 라벨(Johnnie Walker Black)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700ml, 4만원 초반 대에 하이볼 글래스를 하나 넣어주는 전용잔 패키지 상품이다. 조니 워커 레드가 맛보단 가격에 집중한 저렴한 라인이었다면 블랙 라벨은 본격 맛까지 고려하기 시작한 단계라고 말하고 싶다. 하이볼 전용잔 패키지가 있는 걸 보면 조니 워커 블랙도 하이볼로 많이 마시긴 하나보다.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4~5만원쯤 되면 하이볼로 마시기에 뭔가 아쉬운 듯한 느낌이 든다. 블랙 / 옐로우 패키지 포장과 맞춰 잔은 노란색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검정색 코스터는 만들 거면 조금 크게 만들어주었으면 좋았으련만. 위스키를 전혀 모를 때 들은 조니 워커라는 브랜드는 엄청 비싼 브랜드, 그래서 위스키는 입문.. 2023. 4. 20.
[위스키 리뷰]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리뷰.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맛 평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ms)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에반 윌리엄스는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이다. 1위는 짐 빔으로 하이볼로 많이 먹는 그런 위스키겠다. 잭 다니엘은 테네시 위스키로 분류되어 빠진다고 하니 예상외의 1,2위겠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굉장히 좋은 가성비로 판매하고 있다. 에반 윌리엄즈는 무슨 뜻이지 유추할 것도 없이 너무나 사람 이름같다. 1리터에 31980원으로 보통 700ml 사이즈로 파는 위스키들 가격이 일반적인 걸 생각하면 가격은 좋다. 잭 다니엘도 그렇듯 약간 어두컴컴한 병에 어두컴컴한 라벨을 부착해놓았다. 켄터키 첫번째 증류소인 것을 자랑스럽게 마크에 달아두었다. 잭 다니엘도 어쨌든 버번 위스키 그 경계에 있는 셈이니, 잭 다..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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