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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맥주 리뷰]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맥주 리뷰. 흑밀맥주 추천.

by djingo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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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을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밀맥주의 왕이라 불리는 바이엔슈테판 종류를 하나씩 먹어보고 있다. 이번에는 헤페바이스비어 둔켈이란 것을 마셔보았다.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마셔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바이엔슈테판 헤베바이스비어 둔켈(Weihenstephaner Hefeweissbier Dunkel) 맥주를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옥토버페스트 잔 패키지를 구매하여 들어잇던 세 병 중에 하나가 바로 헤페바이스비어 둔켈이다. 세 병 중에 제일 끌려서 처음으로 마셔본다.

 

 

 

 

바이엔슈테판 시리즈가 몇 개 있는데 오늘은 이번엔 마셔보았다. 가격대가 꽤 있는 맥주로, 편의점같은 곳에서 캔맥주로는 구할 수 없다.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하나 집어왔다. 

 

둔켈이면 라거식 흑맥주지만, 에일 밀맥주 중 맥아를 검게 볶아 양조하는 둔켈바이젠 스타일이 바로 이 맥주이다. 에일답게 과일향이 있고, 쌉쌀한 맛과 다양한 풍미들을 느낄 수 있다.

 

 

 

 

도수는 5.3%, 독일 맥주이다. 원재료는 정제수, 맥아, 밀맥아, 호프, 효모이다. 

바이엔슈테판은 독일 맥주 명가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맥주 양조장으로 알려져있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고 한다.

 

둔켈은 같은 브랜드의 헤페바이스비어의 흑맥주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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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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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맥아를 검게 볶았기 때문에 색깔은 흑맥주스럽다. 진한 갈색 색깔이다. 달콤한 향이 나고 거품은 살짝 투박해보인다. 

 

그리고 마셔본 첫입.. 이 맥주 미쳤다. 지금까지 마셔본 맥주 중에 제일 맛있다고 말하겠다.  흑밀맥주라고 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흑맥주처럼 쓰고 묵직한 느낌은 아니다. 

 

 

 

 

바나나향이 좀 많이 난다. 정말 맛있다. 마실 떄마다 계속해서 감탄의 연속. 맥주는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격이 다른 거 같다. 탄산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고, 밀맥주답게 시중의 일반 라거와는 상당히 다른 매력이다. 둔켈바이젠이라 하는 종류의 에일 밀맥주로 분류된다고 하니 조금 더 색다르게 느껴지는 듯 하다.

 

엄청 부드럽고 고급진 느낌이다. 밀 맥주이다 보니 좀 더 강한 달콤한 맛에 거품도 고급스럽다. 캐러멜, 흑설탕스러운 느낌을 맛볼 수 있고 쓴 맛도 강하지 않다.

 

 

 

헤페바이스비어보단 둔켈이 더 맛있는 듯 싶다. 개인적으로 느끼지는 못했지만 마지막에 살짝 질리는 감이 있어 헤페바이스비어가 더 평이 좋다고 한다.

 

이 맥주가 저렴하게 풀린다면... 정말 자주 먹을 거 같다.

가끔 마트에서 세 병에 9900원 같은 행사들을 할 때 먹고 있다.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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