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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맥주 리뷰] 에페스 드래프트 후기. 튀르키예 터키 맥주 후기

by djingo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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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스 드래프트


에페스 드래프트(EFES DRAFT)를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터키 국민 맥주로 불리는 에페스 브랜드, 그 중에서도 방금 양조한 것 같은 신선한 라인으로 나온 에페스 드래프트 맥주이다. 에페스 드래프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에페스 드래프트(EFES DRAFT) 맥주를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튀르키예에서 국민 맥주 브랜드 느낌으로 인기가 있는 브랜드이다.

 

프레쉬 드래프트 비어 테이스트, 지중해 천천한 양조라고 적혀 있다. 저온 살균하여 일반 라거보다 청량하고 부드러운 몰트와 시원한 탄산감이 특징이라 한다.

 

볼파스엔젤맨처럼 상단에 클린캡이 씌워져 있어 독특하다.

 

 

 

 

원산지는 터키로 ANADOLU EFES 양조장에서 만들고 신한에프앤비(주)에서 수입한다. 

원재료는 정제수, 맥아, 이산화탄소, 호프, 효모로 구성되어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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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잔에 따라보았다. 포장만 보고 흑맥주인 줄 알았는데 그냥 진한 황금색의 맥주였다. 색깔이 진했을 뿐 사실 오크통 모양같은 이미지였을 뿐이다. 향은 로스팅향이 나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건 흑맥주라 생각한 착각에서 기인한 것인가 싶다.

 

 

 

 

일반적인 페일 라거와는 다른 스타일로 나름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드래프트 맥주여서 그런 것일까, 큰 상관은 없을 듯 한데 페일 라거 자체가 아닌 거 같다고 할 정도로 나름의 특색이 있었다. 
크리미한 거품을 보면 알겠지만 탄산감은 크게 있지 않으며 꽤나 부드러운 느낌의 맥주이다. 먹는데 계속해서 느껴지는 은은한 로스팅 맛의 원인이 궁금하다. 뭔가 이런 착각인 지 모르는 생각을 하며 마시니 다른 특색이 진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단맛이나 쓴맛도 큰 거 같지 않다. 일반적인 페일 라거 스타일 맥주에 약간 로스팅된 향이 가미된 정도라고 하겠다. 근데 이게 실제 로스팅이 아닌 다른 무슨 홉의 향일까 싶다.

부드러움 등 드래프트의 매력인 지는 몰라도 꽤나 취향에 맞는 구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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