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푸드 닭똥집튀김
상도푸드 닭똥집튀김을 먹어보았다. 이전에 한 번 닭똥집튀김을 먹어보고 먹을만 하다 싶어서 이번에는 냉동 닭똥집튀김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상도푸드 닭똥집튀김 에어프라이어 조리하여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핵이득마켓에서 상도푸드 닭똥집튀김을 구매하여 보았다. 냉동 닭똥집튀김은 어떨 지 궁금하여 구매하여 보았다. 가격은 8600원이다. Chicken Gizzard라는 모래주머니 영어 표현을 하나 배운다. 닭근위라고도 불린다.
식감을 살리고 부드러움은 2배로, 고소한 튀김옷을 입은 처음 맛보는 근위튀김!
닭근위를 압축하여 질기지 않게 만들었고, 특별한 염지법, 겉은 바삭, 속은 쫄깃쫄깃 등의 문구로 홍보하고 있다. 크리미양파소스, 칠리소스, 머스타드 소스, 치킨소스 등을 추천하는데 소스는 함께 팔지 않아서 아쉽다.
작은 닭똥집튀김 조각들이 보인다. 멀리서 보면 그냥 닭강정같다. 닭근위는 덴마크, 브라질, 태국산을 사용한다.
총 중량 1kg으로 100g당 칼로리는 260kcal이다. 탄수화물 22g, 지방 14g, 단백질 11g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리법은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20분을 조리한다. 이렇게까지 긴 시간을 에어프라이어 가열하는 제품은 처음보는 듯 하다.
제품 후기
반 정도 덜어내어 에어프라이어에 쏟아부었다. 영락없는 닭강정 모양이지만 모양이 동그랗지 않고 길쭉길쭉한 게 사뭇 다른 비주얼같기도 하다.
조리할 때 집안에 퍼지는 냄새가 유쾌하지 않다. 뭔가 비릿한 느낌의 향이 퍼지는데 불안감이 엄습한다.
에어프라이어 20분 돌리는 건 처음본다. 행여 튀김옷이 타지는 않을까 염려했지만 그런 거 없이 좋았다. 오히려 바삭바삭하니 좋다.
다행히 조리 중 나는 냄새가 먹을 때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튀김옷 염지 맛이 좀 더 찐한 듯 하여 많이 잡아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튀김 제품들은 속이 비고 튀김으로만 이루어진 작은 조각들이 있어서 불만족을 줄 때가 있는데 안에 아무것도 없는 작은 튀김은 별로 없는 듯 하다. 작은 근위라도 안에 들어있는 듯 하다.
양념치킨 소스같은 거 찍어먹으면 맛있을 듯 한데, 그냥 먹어도 간이 슴슴하니 괜찮다.
쫄깃한 맛, 나쁘지 않다. 튀김옷 맛도 괜찮고 무난하다. 먹을 떄마다 양념이 없다보니 조금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긴 한데, 그냥 별미로 맥주 안주로 먹기에 괜찮다. 그렇다고 막 찾아먹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차라리 닭강정을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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