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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맥주 리뷰] 칭따오 스타우트 리뷰. 칭따오 스타우트 흑맥주 후기

by djingo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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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칭따오 스타우트(Tsingtao Stout)를 먹어보았다.

 

 

 

 

칭따오도 그렇지만 칭따오 스타우트 역시 캔 포장이 중국스러운 느낌이다. 다만 검정색으로 변하니 칭따오보다 훨씬 괜찮은 느낌이다. 칭따오가 흑맥주 버전이 되면 어떤 맛일 지 굉장히 궁금하다. 

 

 

 

 

원재료는 정제수, 보리맥아, 볶은맥아, 쌀, 밀맥아, 흑맥아, 홉 이렇게 구성된다. 뭐가 많이 들어간다. 볶은 맥아, 흑맥아 등 다양한 맥아들이 튀어나왔는데 다채로운 맛을 낼 거 같다는 예상을 하게 만든다. 

알코올 도수는 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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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주에서 둔켈과 스타우트, 포터 등으로 나뉘는데 둔켈은 라거 맥주처럼 발효가 끝나면서 가라앉는 효모를 이용하는 '하면발효'로 제조하는 반면 포터와 스타우트는 에일 맥주처럼 맥주통 위쪽에서 효모를 발효시키는 '상면발효'로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너무 얌전히 붓는 바람에 거품이 하나도 나지 않았다.

 

 

특유의 향이 있다. 흑맥주는 뭔가 어둠스럽다고 할까, 흑맥주스러운 특징이 있는데 탄맛이 아마 설명하기 적합한 단어일까 싶다. 캬라멜 향?

꽤나 강한 탄산이 느껴진다. 일반 라거에 비핸 강하지 않다. 뒷맛은 쌉쌀하다. 기네스처럼 얌전한 맛은 아니고 좀 더 자기주장을 하는 듯하다.

 

총평 : 한 번 더 마셔보고 얘기해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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