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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무신사스탠다드 사피아노 레더 벨트 리뷰

by djingo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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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사피아노 레더 벨트(Saffiano Leather Belt)를 구매하였다. 

 

 

 

 

이제는 제법 믿고 사는 가성비 무탠다드 제품이다.

5가지 종류로 판매하고 있는데, 블랙 / 블랙 사이즈 30으로 구매하였다. 제품 품번은 MMJBE011이다.

 

 

 

 

외피는 천연 소가죽이고 내피는 합성 가죽이다. 사피아노(saffiano)는 이탈리아어로 철망이라는 의미이다. 사피아노 패턴으로 만들어 사피아노 벨트이다. 이는 스크래치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벨트의 두께가 상당히 얇게 느껴지는데 버클이 작아서 그런 감도 있다. 고급 벨트만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의 공장에서 제작한다고 하는데 가성비를 맞추다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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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로 2인치씩 여유가 있게 구멍이 뚫려 있어 30인치 기준 28~32인치 허리까지 소화가능하다. 정사이즈로 구매하면 된다. 

 

베이식 디자인으로 두께는 꽤 얇다. 버클을 항상 실버로 구매하다가 블랙으로 구매해봤는데 새로운 느낌이 난다. 16000원 정도에 구매하여 편하게 사용 중이다. 

 

무탠다드에서 워낙 가성비 제품들이 많아서 나이가 들어감에도 하나씩 사게 된다.

 

 

 

 

얇은 가죽은 둘째치고 버클 퀄리티가 상당히 좋지 않아 보인다. 뭘로 만들었는 지 모르겠는데 마치 플라스틱같이 얼마 안가서 부러질 거 같은 가벼움이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블랙으로 사서 그나마 다해인 느낌이다. 검정색 바지 위주로 찬 듯 안 찬 듯한 느낌으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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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피가 소가죽으로 천연 가죽을 사용하여 구매했기 때문에 다른 점들은 감안해야한다. 스티어 하이드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스티어 하이드는 수송아지를 생후 3~6개월에 거세 후 2년 이상 사육한 식용우의 가죽을 말한다. 

 

계속 해서 말하게 되는 버클 퀄리티가 뛰어나지는 않아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잘 차고 다니는 중이라 가성비는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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