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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시리즈

[시리즈 후기]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 2 - 언더그라운드 후기

by djingo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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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컬: 100 시즌 2 - 언더그라운드(Physical: 100 Season 2 - Underground, 2024)


넷플릭스에서 예능 피지컬: 100 시즌 2 - 언더그라운드(Physical: 100 Season 2 - Underground, 2024)를 관람하였다. 논란이 있었지만 시즌 1도 재밌게 보아 시즌 2도 나오자마자 챙겨보았다. 시리즈 정보, 노스포 리뷰 등 간단하게 정리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장호기
출연 : 100인
장르 : 예능
회차 : 9부작

 

 

피지컬에 자신있는 100인이 모여 최후의 1인을 가린다. 

 

100인의 참가자 중 김동현, 홍범석, 장성엽, 김민수, 정대세, 아모띠, 이재윤, 지피티, 저스틴 하비 정도만 알고 있다. 사실상 김동현이 최고봉 얼굴 마담이자 피지컬 괴물 느낌의 참가자로 시즌 2를 빗나게 해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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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리뷰

 

 

 

최강의 피지컬을 가지고 자기 몸에 대한 자부심 가득한 사람들끼리 대결한다. 어떤 이는 패배로 겸손해지고 어떤 이는 끝까지 승리를 쟁취한다. 게임 하나하나 심장이 터질 듯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운동을 하고 강해지고 싶다는 감정이 생기게끔 한다.

 

피지컬과 함께 적당한 전략도 설계해야는 점, 팀전이라는 거대 변수 등으로 살아야 할 사람이 죽고 죽어야할 사람이 사는 케이스들이 그려지는데 이것 또한 하나의 재미라면 그럴 수 있다.

 

 

 

 

이번 시즌 역시 힘이 어느 정도 되고 심폐지구력이 좋은 사람들이 모든 게임에서 유리하게끔 설계되었다. 하나의 게임이 모두에게 공평할 수는 없더라도, 100인 캐스팅을 한 만큼 여러 사람들에게 고루고루 유리한 게임들을 다양하게 설계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은 시즌 1과 똑같다.

 

 

 

 

시즌 1도 당시에 워낙 재밌게 봤기 때문에 시즌 2가 더 낫다는 둥의 확언을 할 수 있을까 싶은데, 그래도 시즌 1의 기억이 흐려져서 그럴까 시즌 2가 더 재밌던 거 같긴 하다. 게임들의 복잡도가 조금 더 올라간 것 같고 스케일이 좀 더 커지고 참가자들의 밸런스도 좋아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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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의 결승전 논란이 있음에도 시즌 2가 나오길 바랬었다. 잡음은 잡음대로 원만히 해결되길 바랬고, 프로그램 자체의 재미는 워낙 컸으니 연출자가 바뀌어도 계속되길 바랬다. 기대하던 시즌 2로 돌아와 흥미로운 게임들을 지켜보며 매주 화요일 저녁이 즐거운 느낌이었다. 한 명을 제외하면 뉴 페이스라는 흥미로움도 한 몫 했던 듯 하다.

 

시즌 3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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