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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안심구운계란 구운 계란 리뷰 후기. 구운 계란 비교 온라인 구운 계란은 다 비슷할까

by djingo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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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에서 계란을 샀다. 한 판에 8천원꼴. 

점심에 계란 3개씩 먹기 때문에 보름에 한 판씩은 시켜먹는 것 같다. 정착하지 않고 가장 저렴한 것들을 그 때 그 때 주문해서 먹어보고 있다. 이번이 후기를 적는 두 번째인데, 저번에 적어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계란은 보통 60구, 2판씩 판매를 하는데 가격이 한 판당 8천원 정도부터 만이천원 정도까지 다양하게 있다. 무엇이 다른 걸까?

 

이번에 사본 제품은 [안심구운계란]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데 이게 제품명으로 되어 있긴 한데 상당히 범용적인 이름이라 브랜드를 달고 파는 느낌은 아니긴 하다. 

 

제조원은 평강이고, 판매원은 안녕이란 곳으로 되어 있다. 

 

 

 

이번에 주문한 곳은 저번에 구매했던 [큰손]이란 브랜드 이름을 걸고 파는 곳과 비교했을 때 계란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육안으로 볼 때도 비교할 수 있을 수준이니 아마 상당히 작은 편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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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몇 계란은 흔들어보았을 때 내부에 공간이 비어 흔들림이 느껴지는 경우가 꽤 있었다. 계란 겉면에 이물질같은 것들이 묻어있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건 상세설명란에 굽는 과정의 수분이 나오는 거라 어쩔 수 없다고는 한다. 

 

 

 

 

계란 색깔은 상당히 어두운 편으로 왜 지난 번 다른 브랜드는 밝은 색이었는데 이건 어두운 색인 지 궁금하다. 가격차이가 심했으면 이것도 먹을만할 거 같은데 비슷한 가격이라 아마 이 브랜드는 안 먹게 될 거 같다. 이전 브랜드로 돌아가야지. 계란이 한 알에 칼로리 70kcal, 단백질 6g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기왕이면 큰 계란이 낫지 않겠나 싶다. 

 

브랜드가 워낙 많고, 사실상 품질 차이가 그렇게까지 크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크게 서칭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저렴한 걸 먹는 게 계란일 텐데, 그래도 이렇게 유의미한 차이가 보이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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