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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라면 리뷰] 농심 오징어짬뽕 리뷰. 짬뽕류 라면 근본 오짬 시식 후기

by djingo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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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오징어짬뽕을 먹어보았다. 

 

 

 

 

추억이 가득한 비주얼이다. 요즘 시중에 다양한 짬뽕 라면들이 있는데 짬뽕 라면 하면 떠오르는 건 아직도 오징어 짬뽕이다. 진짬뽕 정도가 그 다음으로 떠오른다. 1992년에 출시되어 살아남은 오래된 라면이다. 

 

짬뽕엔 역시 오징어!

 

조리법은 물 550ml에 끓으면 다 때려넣고 4분 30초 더 끓여주면 된다. 스프는 해물  관련 이것저것, 짬뽕 관련 이것저것이 들어가있다. 

 

칼로리는 525kcal, 영양 정보는 탄수화물 85g, 딘벡질 10g, 지방 16g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물이다. 동그란 면이고 후레이크와 분말스프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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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이크 1개만 먼저 넣어보았다. 원래 이 정도 양이었나 싶은 느낌이다. 안에 있는 오징어 하나씩 집어먹으면 맛있어서 오징어짬뽕을 정말 좋아했었던 기억이 난다. 오징어짬뽕의 매력은 후레이크에도 있다.

 

 

 

 

물이 끓어 투하한다. 4분 30초 기다린다. 오징어짬뽕은 오징어짬뽕만의 냄새가 아주 강렬하게 퍼진다. 라면은 확실히 라면마다 향에 있어서 특색이 있긴 하다. 오징어짬뽕은 해물, 짬뽕류다 보니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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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하였다. 풀무원 꽃게탕면이 오징어짬뽕과 비슷하다고 느낀 적 있는데 취소한다. 오짬은 냄새부터 오징어짬뽕이다라고 말해준다. 어찌보면 인위적인 거라고 할 수도 있겠다.

 

미역건더기, 건오징어 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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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짬뽕은 특유의 통통한 면과 밸런스 좋은 맛을 낸다. 애초에 팬심이 있는 라면인 만큼 이번에 먹으면서도 장점들 가득한 맛이 느껴졌다. 매운맛은 그다지 없고 해물 느낌이 강렬한 면을 먹는다는 느낌이 짬뽕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수준이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짬뽕류들 맛 역시 훌륭한데 클래식한 오징어 짬뽕 역시 아직까지도 좋게 느껴진다.

 

 

 

 

면이 두툼한 게 식감이 정말 좋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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