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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하운 점심
북유럽 여행에서 제일 부담되는 건 식비이다. 늘 간단하게 해결했는데 뉘하운에서는 마음 먹고 점심을 사먹어보았다. 뉘하운에서 먹은 점심 간단하게 기록으로 남겨본다.
여행 10일차 - 뉘하운 점심
뉘하운 운하에서 점심을 먹었다. 노상에 길게 있는 식당들이 있는데 그 중 41번에서 먹었다.
메뉴는 흔한 양식 메뉴들이다. 메인 메뉴들의 가격은 3~4만원쯤 하는데 다른 것보다는 그냥 자리값이겠다.
여행 중 워낙 식당에서 먹질 않아서 플렉스를 한 번 해본다.
분위기가 워낙 좋다보니 어딜가도 사람이 꽉 차 있어 빈 자리가 나면 스윽 가서 앉아야한다.
유럽 노상 식당들은 세월아 네월아 하며 종업원이 안 오는 불상사도 있는데, 여기는 워낙 인기가 많은 관광지 앞의 식당이다보니 회전율이 중요한 걸까, 바로바로 와서 주문을 받는다.
주문한 건 치킨 샐러드이다. 여러 신선한 야채들과 닭고기가 나오는 무난한 건강식이다.
햄버거도 주문하였다.
이럴 때 빠질 수 없는 맥주이다. 덴마크인만큼 칼스버그로 마셔본다.
맛은 무난하다. 분위기와 환경이 워낙 좋다보니 그냥 그 자리에 있는 자체가 맛있다.
적당한 값을 지불하고 좋은 장소에서 훌륭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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