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암스테르담 이동
11일차, 북유럽 여행의 막을 내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경유를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건너간다. 기록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11일차 - 코펜하겐 암스테르담 이동
아시아로 돌아가기 위하여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하였다. 여행의 끝은 아니지만 여행을 마무리하기 시작하는 단계이기에 아쉬움 반, 그리고 피곤함에 후련함 반인 기분이다.
집에 돌아가는 코스는 코펜하겐에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에서 베이징, 베이징에서 인천 순서이다.
공항은 깔끔하고 규모가 제법 컸다. 사실 베르겐에서 코펜하겐으로 오는 과정에서 비행기를 탔어서 두 번째 방문인 셈이다.
호기심에 위스키 가격도 찍어본다.
코펜하겐 공항 면세점 위스키 가격은 크게 저렴하지 않다. 유럽 공항 면세점들이 전체적으로 그런 듯 하다. 물론 가격대를 파악하고 있는게 저가형 위스키들 뿐이라 그렇긴 하다.
고가 위스키들은 당연히 저렴할 듯 하다. 고가 위스키로 갈수록 국내 소매가격보다 훨씬 합리적일 듯 한데 비싼 가격은 국내 가격도 모르는 지라 비교에 한계가 있다.
탈리스커, 아드벡, 라프로익 등이 보인다.
덴마크 초콜릿이 제법 유명하여 많은 브랜드들 제품을 구경할 수 있었다. 여행 막바지였기에 실제로 구매도 하였다.
뱅앤울룹슨 매장을 처음보아서 한번 찍어보았다.
코펜하겐 공항인 만큼 로얄 코펜하겐 매장이다.
여행 시작할 땐 에어프랑스이지만 돌아올 땐 KLM을 탑승하였다. 둘이 사실상 하나의 항공사 그룹이라 예약이 이런 식으로 가능했다.
출발한다. 암스테르담은 경유로도 처음 가보는 것 같기도 하다. 긴가민가하다.
기내식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빵을 하나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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