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기] 애프터썬 후기. 20년 전을 회상하며

애프터썬(Aftersu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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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영화 애프터썬(Aftersun, 2022)을 감상하였다. 굉장히 평가가 좋은 작품이라 보게 되었다. 애프터썬 영화 정보, 스포 리뷰, 평점 등 다양한 주제로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샬롯 웰스
출연 : 폴 메스컬, 프랭키 코리오
장르 : 드라마
시간 : 102분

 

 아빠와 20여 년 전 갔던 튀르키예 여행을 추억한다.

 

샬롯 웰스 감독의 장편 데뷔 작품이다.

 

 

스포 리뷰

 

 

 

 

애프터썬은 아버지와 딸이 여행하는 게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중간중간 캠코더나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게 현재의 이야기가 아님을 말해준다.

 

굉장히 특이하게 다가오는 영화이다. 아버지와 여행하는 모습 그 자체만으로 이야기에 흡입력이 있고 별 거 없지만 왠지 모를 따뜻하면서도 위태한 감정이 전달되는 듯 하다. 아버지와 소피를 연기한 배우들이 제 역할을 아주 잘해주었고 화면의 색감같은 것들이 그렇게 만들어주었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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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보면 이게 그렇게 대단한 영화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느 누군가에게는 아주 특별한 공감대를 줄 수 있겠지만 모든 관객들을 설득하기엔 너무나도 잔잔한 영화라 할 수 있겠다. 물론 그 잔잔한 감성이 좋게 다가온 건 맞다.

 

추가적으로 해설을 통하여 놓친 부분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애프터썬 영화의 훌륭한 점들에 공감을 하게 되기도 한다. 

 

 

 

 

결국 마지막까지 다 알고 보면 먹먹해지는 영화이다. 그래서 다시 돌려보고 싶지 않은 영화이다.

 

 

 

평점 정보

 
4월 8일 기준 영화 사이트별 평점이다. 
 
 

Rotten Tomatoes / IMDB

 

Letterboxd / Metacritic

 

왓챠(Watcha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