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Dungeons & Dragons: Honor Among Thieves, 2023)
비행기 안에서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Dungeons & Dragons: Honor Among Thieves, 2023)를 관람하였다. 영자막으로 감상하여 스토리에 완벽한 이해를 하지는 못하였으나, 말 그대로 킬링 타임 느낌으로 감상하였다. 던전 앤 드래곤 감상한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존 프란시스 데일리, 조나단 골드스틴
출연 : 크리스 파인, 미셸 로드리게즈, 레지 장 페이지, 휴 그랜트
장르 : 액션
시간 : 134분
명예로운 기사였지만 도적의 삶을 살게 된 애드긴(크리스 파인스)의 도적단 이야기.
게임으로 이름을 알린 던전 앤 드래곤이 영화로 나왔다. 감독들은 크게 익숙하진 않다. 존 프란시스 데일리의 <게임 나이트> 정도 감상한 적이 있다.
던전 앤 드래곤은 2000년도에도 한 번 영화로 만든 적이 있지만 실패했다.
노스포 간단평
스포를 하고 싶어도 한글 자막 없이 본 지라 사실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였다. 에어프랑스 내에 한글자막이 나오는 영화가 없다보니 택한 영화가 바로 판타지 액션 영화인 던전 앤 드래곤이었다. 생각보다 극장에서 꽤나 흥행하며 이름을 날려서 이번 기회에 보게 되었다.
원작이 게임이고, 캐스팅이 크리스 파인스 이미지답게 코미디스러운 듯한 색깔이 강한 영화이다. 휴 그랜트와 미셸 로드리게즈처럼 유명한 배우들도 함께 한다.
마치 게임처럼, 하나의 그룹 도적단을 꾸려 모험을 떠나 퀘스트를 깨나가는 듯한 전개인데 크게 인상깊진 않다. 모험의 목적은 배신한 동료에게 복수하고 딸을 찾기 위함이다.
이름에 드래곤 답게 어떤 드래곤이 나올까 기대했는데 캐릭터나 괴수, CG같은 것들이 크게 인상깊지 않았는데, 게임 팬이 아니라면 크게 좋아할 이유가 없는 영화로 느껴진다.
그래도 유머러스한 분위기와 익숙한 배우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번쯤 가볍게 감상해볼만한 오락영화라는 말도 마지막으로 남기겠다. 또한 평가가 굉장히 좋으니..
평점 정보
8월 8일 기준 영화 사이트별 평점이다.
Rotten Tomatoes / IMDB
Letterboxd / Metacritic
왓챠(Watcha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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