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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시리즈

[영화 후기] 영화 카모메 식당 후기. 헬싱키의 일본 식당 힐링 영화

by djingo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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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Kamome Diner, 2006)


넷플릭스에서 카모메 식당(Kamome Diner, 2006)을 감상하였다. 헬싱키에 자리 잡고 일본 음식을 판매하는 카모메 식당. 힐링 영화로 여러 번 들어본 적 있는 나름 유명한 영화이다. 카모메 식당 감상한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출연 : 코바야시 사토미, 카타기리 하이리, 모타이 마사코
장르 : 드라마
시간 : 102분

 

헬싱키 길모퉁이에서 사치에(코바야시 사토미)가 경영하는 일식 카모메 식당. 아무도 찾지 않지만 꿋꿋이 자신만의 가게를 꾸려나가며 생기는 아기자기한 이야기.

 

헬싱키에 방문하면 사람들이 카모메 식당을 촬영한 곳을 찾기도 할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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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간단평

 

 

 

헬싱키를여행하게 되어 비행기에서 감상하였다. 결론만 말하자면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단순 힐링 영화 정도였다.

 

헬싱키라는 머나먼 타지로 이민을 와서 힘들게 일을 하며 사는 사치에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사는 되지 않지만 꿋꿋이 일을 하는 그녀에게 봄바람에 민들레 씨앗이 날라오듯 하나 하나의 우연찮은 작은 사건과 사람들이 다가온다. 

 

 

 

 

쉽게 상상하기 힘든  헬싱키라는 머나먼 장소에서 만난 인물들 간에 우정과 소소한 음식들, 귀여운 인물 캐릭터 설정 등이 모여서 아기자기한 힐링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하나같이 괴짜같은 인물들 설정이 흥미로운데, 아마 힐링 분위기를 내는데 하나의 장치가 아닐까 싶다.

 

 

 

 

근데 그게 전부이다. 이국적인 공간에서 사람들과 가게를 꾸려나가는 자잘한 분위기에 취하게 만드는 게 영화의 주 재미이다 보니, 보통의 스토리에 관심을 가즌 성향의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을 듯 하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도 크게 지루하지 않으며 보고 나면 편안해진다. 그냥 친한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명대사

 

하고 싶었던 일 이를 해서 좋은 게 아니라, 싫었던 일을 하지 않아서 좋은 거예요.

 

평점 정보

 
8월 8일 기준 영화 사이트별 평점이다. 
 
 

Letterboxd / IMDB

왓챠(Watcha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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