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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위스키 리뷰]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리뷰. 블렌디드 아이리시 위스키 후기

by djingo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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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디드 위스키 제임슨(Jameson)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제임슨(또는 제머슨)은 블렌디드 아이리시 위스키이다. 대중들에게 유명한 건 스코틀랜드 위스키인 반면 색다르게 아이리시이다. 

 

병 모양이 재미없게 생겼다. 그만큼 가성비 위스키라는 것이다. 

 

제임슨은 3차 증류, 오크 캐스크에서 4년 숙성 등의 특징이 있다. 모든 위스키들이 그렇듯 향과 맛을 살리고자 나름의 노력을 하는 셈이다.

 

 

 

용량은 700ml, 도수는 40도이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보다는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마시기 위하여 산다고들 한다. 아이리시 위스키 중에선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이다. 브랜드에는 당연히 여러 라인이 있는데 그 중 쉽게 접하고 가성비로 알려진 건 제임슨 스탠다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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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은 저렴한 일반적인 뚜껑이지만,  상단에 JJ&S라고 적혀있다. 창시자의 이니셜에 John Jameson & Son이라는 의미이다. 

 

 

 

 

무려 1780년도라고 적혀있다. 스코틀랜드 출신 존 제임슨(John Jameson)이 1780년에 아일랜드 더블린에 양조장을 세워 탄생하였다. 색깔은 특별할 거 없는 밝은 노란색이다. 

 

먼저 향, 첫 인상은 달달한 향이 느껴진다. 시바스 리갈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을 내는데, 달달한 향 자체가 묵직하게 다가온다. 일반적인 몰트 위스키들에서 느껴지는 푸근한 달달함이 아니라 인조적인 느낌이랄까, 계속해서 맡고 싶은 냄새는 아니다.

오크향은 적은 듯 하다.

 

 

 

 

큰 특징없는 무난한 느낌이다. 처음엔 입에 머금어도 약하고 목넘김도 부드럽다는 느낌이었는데, 몇 주 지나고 다시 먹어보니 엄청 스파이시한 느낌을 받았다. 다음에 사람들이 자주 먹는 형태의 칵테일로 만들어서도 먹어보아야겠다.

 

저가 위스키 짧은 숙성 후 강한 맛이 이거인가 싶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 27,980원에 구매하였다. 

 

운영시간

10:00-22:00(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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