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핵이득마켓 서초 얼큰 소고기국밥 후기

서초 얼큰 소고기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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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얼큰 소고기국밥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핵이득마켓에 제품이 새로 나오면 궁금하여 한 번씩 먹어보곤 한다. 이번엔 소고기국밥이 나와서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서초 얼큰 소고기국밥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핵이득마켓에서 서초 얼큰 소고기국밥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한 팩에 5200원이다.

 

핵이득마켓 국탕 시리즈, 전문점 갈 필요 없는 맛있는 국밥 시리즈이다. 우골로 40시간 푹 고아낸 고농축 한우 육수로 만들어지고 고춧가루, 다진양념, 간 마늘, 간장, 정제소금 등을 배합된 얼큰한 소스가 들어간다.

소고기는 볼살이 들어가 먹기 좋게 썰려 있고,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국내산 우거지, 무가 많이 들어간다.

 

 

 

 

정식 제품명은 서초 얼큰 소고기국밥이다. 내용량은 700g으로 한 끼 식사로 적당한 무게같지만 칼로리는 185kcal밖에 되지 않아서 다 먹어도 상당히 배고플 수 있다. 탄수화물 12g, 지방 6g, 단백질 21g으로 성분 자체는 아주 괜찮은 국밥이다. 

 

우거지, 외국산 소고기 볼살, 무 등이 들어간다. 

조리는 단순히 해동 후에 7분간 끓인다. 

 

 

제품 후기

 

 

 

 

제품을 냄비에 부어보았다. 빨간 국물에 건더기가 제법 튼실히 있는 모양새이다. 나쁘지 않은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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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정도 팔팔 끓였더니 국물이 많이 쫄아든 모습이다. 너무 쫄지 않도록 적당히만 끓이도록 주의해야겠다. 쫄아들고 나니 드러나는 건더기들. 괜찮다.

 

 

 

 

7분 팔팔 끓였더니 좀 짠데, 냄새 자체는 아주 튼실한 국밥, 식욕을 자극하는 국밥이다. 고기는 부들부들 잡내는 당연히 없고 좋다.

국물은 살짝 매콤하고 마치 김치를 넣어서 느껴지는 칼칼함이 있는데 재료에는 없어서 착각인가 싶다.

 

 

 

 

소고기 크게 3~4점 정도 있는데 부족한 느낌은 크게 없다. 작은 고기들도 있다 보니 먹다보면 하나씩 얻어 걸리는 게 쏠쏠하다. 얇게 썰려 있어서 뭔가 감질맛 나나 싶기도 한데 나쁘진 않다.

나머지는 우거지와 무로 가득하다.

 

 

 

 

우거지와 무는 다 숨죽어서 씹지 않아도 뭉게질 정도로 부드럽게 넘어간다. 국밥을 말아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건더기를 떠먹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밖에서 사먹으면 국밥 국물을 잘 안 먹는데, 집에서 이런 식으로 사서 먹으면 아까워서 국물까지 먹게 되는 아이러니함이 있다. 건더기와 국물까지 모두 맛있는 제법 괜찮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