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롯데리아 새우버거 리뷰. 롯데리아 근본 버거.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정말 오랜만이다. 새우버거. 프리미엄 라인들이 생기고서 데리버거, 새우버거같은 기본 버거들에 손이 안 가는 듯하다. 비단 롯데리아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들에서 그렇다.

 

 

 

 

근본 새우버거라는 말이 있다. 롯데리아 스테디 셀러 중에 하나로 알고 있다. 다른 프랜차이즈들에 대표 버거가 하나씩 있듯이 롯데리아는 새우버거가 대표 버거이다. 새우버거의 고유 명사급이라는 극찬도 받는다.

1979년 롯데리아 창업과 함께 나온 메뉴로 역사가 유구하다. 

 

재료는 빵, 타르타르 소스, 새우 패티, 양상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으로 구성된다. 패티 자체는 생선살로 만든 거라고 한다.

 

롯데리아 새우버거 칼로리는 약 500kcal 정도로 가볍지만은 않다. 

 

 

728x90

 

 

 

 

확실히 심플하니 맛있다. 불필요한 맛 빼고 새우향 가득한 패티와 가볍게 한 입에 들어갈 정도의 두께가 양이 적어서 아쉬운 느낌보단 간편식 느낌이다.

 

생긴 퀄리티만 보면 마치 편의점 새우버거같지만 맛은 깔끔하고 훨씬 좋다는 느낌이다. 롯데리아가 근처에 있다면 저렴하게 세일할 때 가끔 하나씩 별미로 집어먹을만 한 느낌이다.

 

 

 

 

보통 햄버거를 먹을 때 두 개씩 먹고 감자튀김이랑 콜라를 안먹는다. 롯데리아에서 먹을 일이 있거든 새우버거 하나와 다른 버거 하나 먹으면 밸런스가 딱 좋을 거 같다.

 

 

 

---

롯데리아 리뷰 시리즈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리뷰 

전주비빔 라이스버거 리뷰

양념감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