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서울감자탕 해장국 리뷰 후기. 미금 맛집 서울24시감자탕 해장국 추천

서울24시감자탕

---

서울24시감자탕에서 해장국, 감자탕 등을 먹어보았다. 해장국 종류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바로 뼈해장국이다. 미금에서 제일가는 감자탕 집이라 생각하는 서울24시감자탕 리뷰 작성하여 본다.

 

방문 후기

 

 

 

서울24시감자탕에 방문하여 감자탕을 주문하여 보았다. 기본찬으로는 고추, 깍두기, 배추김치, 젓갈 정도가 나온다.

가장 큰 사이즈를 주문해도 가격이 저렴할 정도로 가성비도 그렇고 맛도 정말 훌륭하다. 콩나물, 깻잎, 버섯, 파, 수제비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간 걸 확인할 수 있다.

 

 

 

 

여러번 방문해서 먹을 정도로 맛은 보장되는 듯 하다. 제일 큰 사이즈를 주문하였는데 뼈는 10조각 정도 들어있었다.

야들야들하게 발라지는 뼈와 적당히 얼큰한 국물, 그리고 마무리 볶음밥까지 훌륭하게 먹을 수 있다. 술이 쭉쭉 들어가는 위험한 장소겠다. 

 

 

728x90

 

 

포장 후기

 

 

 

서울24시감자탕해장국에서 뼈해장국을 포장하여 먹었다.

뼈해장국이나 감자탕을 직접 가서 먹은 적은 여러번 있다. 한창 혼술에 재미를 붙였을 때 제일 좋아하던 집이 저 곳이었다. 인근 뼈해장국 요리를 하는 곳 중에서는 제일 맛있는 음식점이다. 밥과 김치들을 함께 포장해서 주신다. 

 

포장 용기가 약간 불안정하여 조심히 들고와야하는 단점이 있다.

 

뼈해장국 포장은 큰 플라스틱 포장용기에 비닐로 한 번 싸서 온다. 플라스틱 포장 용기가 튼튼하지 않아서 잘 들고 오지 않으면 구겨지면서 포장이 뜯어질 위험이 있다. 그런데 포장 용기 크기가 굉장하다. 일반 국밥류와 다르게 뼈를 담아서 줘야하다보니 클 수 밖에 없긴 하겠다.

 

 

 

 

가서 먹었을 때 기억하기로는 뼈 세 점에 푸짐하게 담겨오는 한 상이 인상깊었다. 고추도 내주고 해서 진짜 반주 한 끼를 할 수 있는 장소였다. 

포장 역시 뼈 여러개와 우거지들이 들어있다. 포장을 하니 오히려 가서 먹을 때보다 훨씬 푸짐한 듯한 느낌이다. 압도적인 크기의 포장 용기부터 그러하다. 마치 감자탕을 잘못 포장해준 게 아닌가하는 느낌의 엄청난 양이다.

 

 

728x90

 

 

 

 

뼈를 푹 담구니 라면 3개 정도는 끓인 정도의 국물 양이다. 고기 질은 먹어본 뼈해장국집들 중 손에 꼽을 정도니, 그리고 양도 이 정도. 말 다했다. 끝났다.

 

 

 

 

공깃밥, 깍두기와 김치를 포장해주셨다. 국밥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뼈해장국이다. 뒷처리가 귀찮아서 집에서 먹기가 힘들어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고기는 정말 부드럽다. 먹어본 곳 중 제일 부드러운 것 같다.

오랜 시간을 삶았다는 뜻이겠다. 살코기 역시 잔뜩 붙어있고 맛있다. 우거지들과 국물 역시 조화롭다.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거 같다. 

 

가격이 점점 올라 아쉽긴 하다. 그래도 재구매 의사는 무한이다.

 

 

매장 정보

 

서울24시감자탕 해장국은 미금역 먹자골목 쪽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