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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미금역 작은어촌 도다리 막회 후기

by djingo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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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어촌


작은어촌에 방문하여 도다리 막회를 먹어보았다. 회를 먹을까 찾아보던 중 작은어촌이라는 가게에 방문하여 먹어보았따. 작은어촌 도다리 막회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방문 후기

 

작은어촌

 

 

미금역 인근에 위치한 작은어촌에 방문하여 도다리 막회를 먹어보았다. 도다리 세꼬시나 막회, 그리고 가리비찜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대자로 주문을 하였고 구성은 다음과 같다. 회가 나오기전 가볍게 맥주 안주로 번데기, 멸치, 갯고동, 완두콩 등을 내어주신다. 

 

 

작은어촌

 

 

도다리 막회가 나왔다. 얼핏 보면은 대자 치고 양이 적은 게 아닌가 싶지만 3층으로 되어 있어 괜찮은 구성이다. 날치알같은 것과 쌈싸먹을 수 있는 야채들이 듬뿍 나온다. 

가득 나온 야채들과 함께 쫄깃쫄깃한 도다리 회를 싸먹으면 만족감이 정말 훌륭했다. 회가 사실상 최고의 소주 안주라고 생각하는 바인데, 도다리회 식감 역시 소주와 찰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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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어촌

 

 

때깔 좋은 회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채들이 아주 좋다. 조금씩 내어주는 게 아닌 처음부터 야채를 듬뿍 주는 것도 가게에 호감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포인트겠다.

 

좌광우도라는 말이 있듯, 생긴 것도 광어와 비슷한데 광어는 넙치과이고 도다리는 가자미과이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 얼핏보면 광어와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식감 역시 지느러미같은 경우 역시 비슷하게 느껴진다. 횟감으로는 광어가 기름이 많아 좀 더 인기가 많은 듯 한데, 이번에 먹어보니 도다리도 밀릴 게 하나 없는 듯 하다. 

 

 

작은어촌

 

 

마감 시간이 다가오니 조개라면은 마지막이라며 돌아다니면서 주문을 받으셨다. 별 생각없이 주문하여 먹어보았는데, 라면은 딱히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는 아닌 듯 하다. 해물맛이 크게 진하지 않았다.

 

 

매장 정보

 

작은어촌은 미금역 3,4번 출구 먹자 골목쪽에 위치하고 있다.

 

월 ~ 토 : 15:30 - 23: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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