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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수제버거 힘난다버거 힘난다 불스버거 후기

by djingo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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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난다버거에서 힘난다 불스버거(Bulls Burger)를 포장하여 먹어보았다.

 

 

 

 

이전에 힘난다버거에서 기본 버거류인 힘난다 치즈버거를 먹어보았는데, 이번에는 프리미엄 버거 느낌의 불스버거를 먹어보았다.

 

힘난다 치즈버거 리뷰

 

스모키한 바비큐 불스소스와 어니언 링을 넣어 식감을 살린 고기 매니아를 위한 시그니처 버거

 

 

 

 

불스버거는 바베큐 불스소스라는 게 들어가 있다. 베이컨이 덩어리째로 길게 들어가 있고, 어니언링까지 있다. 빵은 부들부들하고 안에 치즈가 잔뜩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에 들어있는 고기와 어니언들과 어울려 느끼하단 생각은 크게 들지 않는다. 굉장히 특별한 맛이라기 보다는 만족스러운 꽉 찬 한입에 스모키한 향, 바베큐, 어니언링까지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느낌이다.

 

햄버거를 다 먹고 나서 느껴지는 포만감도 만족감 업에 한 몫 하겠다. 

 

 

 

 

먹는 게 정말 힘든 편이다. 어마무시한 칼로리답게 굉장히 두껍고 안에 든 게 많아서 구운 양파 등이 흘러내린다. 손에 묻는 게 싫다면 장갑을 끼고 먹고 싶은 수준, 혹은 칼로 썰어서 포크로 찍어먹어야할 거 같다.

 

 

중량 355g에 칼로리 1133kcal이다. 햄버거 하나만으로 엄청난 양의 칼로리를 보여주는 게, 다른 사이드를 먹으면 안될 거 같다. 하지만 칠리치즈 프라이즈(Chilli Cheese Fries)를 함께 먹었다.

 

 

 

 

감자튀김은 수제버거 브랜드들이 다 그렇듯, 두꺼운 튀김식이다. 눅눅한 감자튀김 느낌인데 포장하고 가져오는 동안 이렇게 된건가. 체다 치즈스러운 치즈에 위에 매운 칠리 소스가 뿌려져있다. 감자튀김만 먹는 것도 너무 맛있는데, 위에 치즈와 소스들까지 어울리니 이 자체만으로 메인 디쉬가 되었다.

 


힘난다버거 미금점을 이용하였다. 힘난버거 미금점은 미금역 8번 출구 쪽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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