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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잭슨피자 수퍼잭슨 피자 리뷰

by djingo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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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피자를 포장하여 먹어보았다.

 

 

 

 

이번에는 수퍼잭슨 피자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깔끔한 비닐포장 채로 들고 올 수 있다. 브랜드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라인의 제품은 먼저 먹어볼 필요가 있다.

 

Jackson BLVD, Legendary Pizza & Chicken

 

 

피자와 치킨 전문점이라 붉은색 글씨로 적혀 있는 비닐 포장이다.

 

 

 

 

포장 박스는 특이할 게 없다. 흰 색 박스에 비닐 봉지와 동일하게 잭슨 마크만 찍혀 있는 수준이다.

들고 오면서 열 받고 증발하여 종이가 살짝 젖었다. 

 

 

 

 

역시 오면서 모양이 조금 망가졌다. 정상적인 비주얼로 사진을 남기지 못하여 약간 아쉽다.

수퍼잭슨은 토마토 소스, 모짜렐라 치즈, 페퍼로니, 소시지, 크러쉬드 소고기, 크리스피 베이컨, 적양파, 그릴에 구운 파프리카, 오레가노, 그라나 파다노 치즈로 구성되어 있다. 오레가노는 그냥 풀떼기로 피자 위에 뿌리는 향신료이다.

 

 

 

 

기본적으로 파마산블렌드 2개, 렌치소스 2개, 레드페퍼 스틱 2개를 준다.

파마산블렌드는 파마산치즈의 짭조름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고 적혀 있다. 렌치소스는 상큼한 맛을 낸다. 그리고 검정색 포같은 정체는 크러쉬드 레드페퍼이다. 매운 맛을 더 느끼고 싶으면 뿌려먹으면 된다. 핫소스가 아니라 저걸 준다.

 

 

 

 

폭력적인 비주얼이다. 잘게잘게 썰려진 소세지, 베이컨, 페퍼로니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붉은색 파프리카와 적양파도 모두 한 눈에 보인다.

 

잭슨 피자의 장점은 아무래도 도우가 크리스피하고 맛있는 빵을 먹는 듯한 느낌을 내는 것이다. 사실 기본적인 것이기도 한데 기본이 잘 되어 있다는 뜻 같다. 물론 그만큼 가격이 살벌하기 때문에 칭찬하고 싶지는 않다.

 

먹었을 때 느껴지는 풍미는 딱 비주얼 그대로 일반적인 토마토 소스와 햄들의 조합인 느낌이다. 이것들이 잘 어울러져 좋은 맛을 낸다. 도우 빵이 훌륭하여 처음부터 빵 끝 부분까지 맛있게 길 수 있다. 

 

적양파와 파프리카가 씹히는 식감이 상당하다. 보통 피자에 이런 강한 식감이 들어가면 별로인데 수퍼잭슨은 묘하게 괜찮았다. 

 

 

 

 

치즈 가루와 렌치 소스를 듬뿍 뿌리고 찍어먹는다. 라지 사이즈이고, 확실히 빵이 맛있다 보니 한 번에 다 먹을 수도 있을 법한 양이다. 물론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렌치 소스는 많아서 계속 찍어먹기는 했는데, 그 맛이 너무 시고 강하다 보니 그냥 피자만 먹는 게 더 낫다라는 결론이다. 저가 피자 브랜드는 갈릭디핑같은 것에 좀 의지해야 하지만 잭슨 피자같은 애들은 피자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총평 : 동 가격이면 잭슨 피자만 먹을 것 같다. 피자는 빵이 정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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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피자 정자점에서 구매하였다.

 

운영시간 11:00 - 22:00

 

 

 

잭슨 피자 정자점은 지하철 5번 출구 쪽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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