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청년피자 리얼페페로니 할라불고기 반반 후기

 

 

 

청년피자에서 반반 피자로 리얼페페로니와 할라불고기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T데이 청년피자 할인 쿠폰이 있어서 19,900원에 7천원을 할인받아 먹어볼 수 있었다. 이런 할인 기회가 아니라면 먹어볼 일이 없을 거 같아서 한 번 경험해보고자 주문해봤다. 

 

모델이 소녀시대 태연이다. 인지도 있는 사람이 광고하고 있는 지 몰랐다. 청년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체인점들이 어느덧 많이 생긴 거 같다.

 

 

 

 

뭔가 너무나 정직하게 생긴 페페로니 피자, 그리고 많은 듯 적어보이는 할라불고기 피자이다. 받아봤을 때도 뭔가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사진으로 보니 이상한 느낌이다. 페페로니 피자가 너무 정직하게 줄 세워서 올라가있어서 다소 어색해보인다. 너무 크고 빨간 것도 한 몫하겠다.

 

피자의 베이스는 맛있다일 수 밖에 없다. 거기서 얼마나 맛있느냐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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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 파마산치즈, 청양마요소스, 핫소스가 함께 왔다.

 

 

 

 

할라불고기 확대샷이다. 할라피뇨와 불고기 조합으로 배달 어플에서 인기 키워드를 달고 있길래 주문하여 보았다. 

 

 

 

 

페페로니 확대샷이다. 보통 오븐에 구우면 모양이 흐트러지고 쪼그라들고 해야는 거 같은데 너무 일정한 모양과 간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무섭다. 

 

청년피자 비주얼은 밤 늦게까지 운영하는 저렴한 피자집들의 특징이 느껴진다. 단단해보이는 도우에 늘어나지 않을 거 같은 치즈들, 조금 싸구려 치즈 느낌이랄까. 생김새로부터 맛이 추측이 되는 그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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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는데 턱이 아프다. 도우가 쫄깃하다 못해 잘리질 않는 듯한 느낌에 계속해서 씹었다. 턱이 아픈 수준이라고 했으니 어느 정도일 지 감은 올 것이다. 

 

도우가 맛이없는 게 너무 크다. 그 위에 올라가는 토핑들은 가격이 싼 만큼 무난무난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