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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피자알볼로 베이컨체다치즈 후기

by djingo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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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베이컨체다치즈


피자알볼로에서 베이컨체다치즈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도우가 맛있어서 종종 찾는 브랜드이고 베이컨 체다치즈도 종종 먹어보았다. 이번에 베이컨체다치즈를 다시 먹어본 후기 간략하게 남겨본다.

 

 

베이컨체다치즈 정보

 

피자알볼로 가격
피자알볼로 가격

 

 
예전에 한 번 먹었다가 꽤나 만족했던 베이컨체다치즈피자를 한 번 더 먹었다. 가격은 25,200원으로 승급쿠폰으로 받은 치즈오븐스파게티까지 함께 주문하였다.
 
 

피자알볼로 베이컨체다치즈
피자알볼로 베이컨체다치즈

 
 
어느 피자집에서나 파는 기본 피자 중 하나니깐 사실 설명할 것은 그다지 없다. 그냥 맛있는 치즈에 적당한 베이컨.

 

베이컨체다치즈 후기

 

피자알볼로 베이컨체다치즈
피자알볼로 베이컨체다치즈



피자알볼로가 꽤나 인기 있는 건 아무래도 <덜 짜다> <도우가 맛있다> 이 정도 느낌인데 이게 베이컨체다치즈에서도 꽤나 누릴 수 있는 맛있음이다. 그렇다 보니 굳이 비싼 프리미엄 피자들(쉬림프핫치킨, 어깨피자 등)을 먹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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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베이컨체다치즈
피자알볼로 베이컨체다치즈

 


엄청난 양의 베이컨이다.
그런데 특이하게 색깔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베이컨 피자의 색깔보다 연하다. 베이컨도 탄 부분이 없고 치즈 색깔도 엄청 밝다.

 

치즈랑 베이컨 맛이 버무려진 게 아닌 살짝 따로 논다는 느낌도 들긴 한다. 그래도 맛있다.

 

체다 치즈(영어: Cheddar cheese) 또는 체더 치즈는 영국 서머싯주의 체더 지방에서 유래한 치즈로,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강한 맛을 지니며, 단단한 형태를 띤다. 체다나 체더라고도 불린다.

 

 

피자알볼로 베이컨체다치즈
피자알볼로 베이컨체다치즈

 

 

피자알볼로는 살짝 심심한 느낌이 드는데 이게 다른 피자집들과는 차별되는 점으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담백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 편까지는 아니지만 일반 피자집들이 짠 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도우도 흑미를 섞어 쓴다하는데 다른 브랜드보다 조금 더 쫀득쫀득한 느낌이 든다.

 


일단 허겁지겁 4조각 정도 먹고 생각한다. 한두조각 더 먹을까? 이따 먹을까? 반 판에 스파게티까지 푸파했다.

 

피자알볼로 소스
피자알볼로 소스

 


먹을 때 꼭 갈릭디핑을 여러개 추가해서 먹는다. 어느 피자집이나 어지간하면 맛있는데 알볼로 갈릭디핑은 심심한게 그냥 아무데나 찍어먹어도 될 것 같아서 킵해놓고 싶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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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오븐 스파게티

 

피자알볼로 치즈오븐스파게티피자알볼로 치즈오븐스파게티
피자알볼로 치즈오븐스파게티



스파게티도 함께 왔다. 피자 가게 치즈 오븐 스파게티는 늘 비주얼 폭발이다. 
배달어플로 후기 이벤트로 주는 피자집보다 알볼로 스파게티가 더 맛있다. 원래 피자집 치즈 스파게티가 맛있긴 한데,, 유난히 더 맛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약간 더 달달하고 면도 쫄깃한 느낌을 받는다.

 

치즈볼

 

피자알볼로 치즈볼피자알볼로 치즈볼
피자알볼로 치즈볼



치즈볼도 왔다. 크기는 살짝 작은 편인 거 같고, 배달하면서 식다보니 치즈의 쭉 늘어나는 쫄깃함을 기대하긴 힘들 수 있다. 겉 표면이 상당히 딱딱한 편인데 맛 자체와 치즈의 풍미는 충분히 훌륭하다.
앞으로 크게 할인하지 않는 이상, 베이컨체다치즈 위주로 시켜먹을 것 같다. 적당한 가격대에 알볼로의 장점은 다 맛볼 수 있는 기본 피자이다.
 

데운 피자

 

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


먹다 남은 걸 데워먹은 걸 찍었다. 찍어올릴만한 퀄리티는 아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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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보

 

피자알볼로를 좋아해서 작년에 퍼스트클래스가 됐다.
 
 

피자알볼로 퍼스트클래스
피자알볼로 퍼스트클래스

 
 
피자알볼로는 이런 식으로 비행기스탬프를 찍어준다. 사실 혜택이 크게 있는 건 아니다. 한 번 혜택받고 계속 먹어야한다. 스탬프 100개에 제주도를 보내준다. 만원당 하나 찍어주는 걸로 알고 있다.
 
꽤나 자주 먹었었는데 한 번 실망했던 계기가 있어서 요즘은 쿠폰이 있을 때나 시켜먹는다. 피자알볼로는 할인을 잘 안한다. KT 15퍼센트 할인 정도가 있었고 퍼스트클래스가 돼서 받았던 1+1, 스파게티 쿠폰 등 정도가 있었다. 혹은 신메뉴가 나오면은 신메뉴 한정으로 이벤트를 조금 하곤 한다.
 

 

피자알볼로 퍼스트클래스
피자알볼로 퍼스트클래스



할인을 안하다 보니 피자를 2만원 넘게 돈을 주고 먹고 싶진 않은데, 언젠가부터 배달비도 받기 시작하면서... 그래서 기본 피자만 요새 시켜먹는다. 그 전에 정말 자주 먹었던 건 전주불백피자로 매우 좋아한다.

가격이 2만원 아래로 내려와서 결제가 가능한 순간이 온다면 정말 많이 먹을 것 같이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치킨업체는 거의 치킨게임 수준으로 경쟁해서 쿠폰을 뿌리는데 피자업계는 원래 4-50퍼 할인을 많이 하다보니 그냥 지금이 한계치인가..?  많이 할인해주면 좋겠다.

 

피자알볼로 수내정자점에서 주문하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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