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이케아 FARGRIK 페리리크머그컵 구매 후기. 창고대방출 머그컵 알뜰 쇼핑

 

 

이케아 머그컵을 구매해보았다. 

 

 

 

 

다크 터쿼이즈 색상. 높이 11cm, 부피 250ml, 무게 260g. 전자레인지도 가능하다. 

 

터쿼이즈는 터키석이라고 부르는 보석의 색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färgrik (comparative mer färgrik, superlative mest färgrik)
 - rich in color, colorful

 

fargrik는스웨덴 어로 colorful이라는 의미이다. 

 

뭔가 정신없다. fargrik 페리리크? 다크 터쿼이즈? 페리리크의 의미를 찾아서 여기 저기 찾아보는데, 외국 사이트에서도 이 제품이름은 그냥 FARGRIK mug이다. 페리리크는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단어인지.. fargrik을 스웨덴식으로 발음하면 페리리크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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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창고대방출이라고 티몬에서 배송비 없이 저렴한 물품들을 보내주더라. 1900원에 머그컵이면 거저 아닌가 싶은 생각에 얼른 구매했다. 부엌 식기용품 다른 건 욕심이 없는데 컵은 왜 이렇게 좋은 지 모르겠다. 요리를 안해서 접시 욕심이 크게 없는데 물, 맥주, 커피, 우유 등 마시는 건 좋아해서 그런가

 

 

 

 

두유를 따라보았다. 200ml 용액을 담아서 먹기 딱이다. 귀엽다. 소소한 수집욕구가 있는 건 좋은 건 지 나쁜 건지.. 무튼 귀여누 잔을 얻어서 좋다. 

 

밑으로 갈수록 좁아져서 툭 치면 쓰러질 거 같은 위험한 비주얼이다. 지금은 커피 투샷 내릴 때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한 번 사놓고 안 쓰는 컵들이 제법 많은데, 이건 저렴하게 구매하여 오히려 잘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