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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매일 상하치즈 까망베르 치즈 후기. 까망베르치즈 위스키 조합

by djingo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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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치즈 까망베르(Camembert)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여러 치즈들이 있는데 각각 언제 어떻게 먹는 것인 지 몰라 하나씩 먹어보고 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치즈를 찾는 게 목적인 셈이다. 위스키랑 곁들여 먹을 때 최적인 치즈를 찾기 위한 여행이다.

 

총내용량 100g에 322kcal이다. 탄수화물 1.6g, 단백질 18g, 지방 27g이다.

 

 

 

 

국산 원유로 만든 신선한 자연치즈라는 당당한 문구. 유튜브에서 제품 분류에서 자연치즈를 꼭 보고 사라는 걸 보고 언젠가부터 보게 된다.

 

프랑스 카망베르 마을에서 만들어 카망베르 치즈가 되었다. 브리 치즈에서 파생되었고 숙성 기간이 보다 짧아 치즈 향과 풍미가 부족하지만 순수한 우유 향과 크리미한 감촉이 특징이다.
하얀 외피에 쌓여 있는데 외피도 먹는 것이다. 열에 약하여 가열하는 요리에 맞지 않아 고체 형태로 와인과 함께 집어먹는 게 적당하다고 한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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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저 흰색 외형 덩어리를 보면 이게 먹는건가 싶다. 생치즈와 다르게 연성 치즈는 구멍뚫린 틀에 넣어 물기를 빼고 2~6주간 숙성한다 한다. 

 

일단 파마산이나 고다, 체다치즈와 다르게 안에 끈적끈적한 애들의 맛이 확실히 우유를 연상시킨다. 좀 더 풍미가 강하고 오묘한 향이 끝에 남는 듯 하다. 굉장히 맛있어서 생으로 먹어도 좋은데 모양이 저렇다 보니 한 번 뜯으면 다 먹어야할 거 같다는 생각에 손이 잘 안간다. 위스키랑도 안 어울리는 거 같으면서도 괜찮은 조화를 이루는 거 같다.

 

썰어먹는 게 참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한 번 더 구매해보고 추가 풍미를 느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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