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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푸주 호주산 소찜갈비 리뷰. 매운소갈비찜 요리 후기

by djingo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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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주 호주산 소찜갈비


핵이득마켓에서 푸주 호주산 소찜갈비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구매하여 갈비찜을 해먹어본 후기 간략하게 정리하여 기록차 올려본다.

 

 

 

제품 정보

 

 

 

 

 

푸주는 이전에도 구매하여 먹어본 적이 있는 브랜드이다.

 

푸주 소고기 호주산 등심 미국산 부채살

 

소갈비찜을 하기 위하여 고기를 찾던 와중에 이전 기억이 괜찮았어서 한 번 더 주문해보았다. 1.2kg에 29400원이다. 위에 빨간 양념은 배송비 때문에 다른 상품 하나 추가로 주문해보았다. 

 

 

 

 

 

진공포장이 풀린 채로 배송되었다. 상관없다. 바로 먹을 거다. 굉장히 큰 덩어리 째로 갈비 뼈가 붙어 있는 채로 배송이 되었다. 소갈비찜을 해본 적이 없는 상태로 첫 시도를 하게 된 터라 뭔가 두려움이 엄습하는 상황이다. 과연 내가 잡내없이 맛있게 할 수 있을까. 

 

 

 

 

구매한 건 호주산인데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당시에 가장 저렴했다. 400g씩 소분되어 있다. 보통 갈비찜을 하게 된다면 1kg 정도씩은 하게 될 거 같다. 이번에 세 팩 1.2kg을 조리를 해보았다.

 

 

 

 

소갈비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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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조리법들을 찾아보는데 생각보다 소갈비찜을 하는 게 어려워보이진 않았다. 핏기 빼고, 데치고, 오래 끓이면 끝이다. 당시엔 무지했는데 지금 보니 고기 표면에 뼛가루나 이런 저런 것들이 많이 보인다. 저런 것들을 핏기를 빼고 데치는 과정에서 잘 제거가 되었는 지까지 확인을 해주면 좀 더 괜찮은 갈비찜이 되겠다.

 

 

 

 

사실 한 번 잠깐 데치는 이유 자체는 아직도 공감이 안된다. 핏기를 뼈 근처에 머물게 한댔나 뭐랬나. 일반적으로 다들 하라길래 하긴 하는데 어짜피 다시 끓일 건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소스로는 청정원 매운갈비양념을 사용하였다. 한 통을 사용하면 2kg 정도 고기를 쓸 수 있는 양인데 그냥 다 부어버렸다. 새빨간 색감과 함께 굉장히 끓으면서 정말 매운 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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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넣지 않았지만 뼈가 있어서 그런 지 비주얼이 그냥 그냥 괜찮다. 감자, 당근 같은 것들이 확실히 갈비찜의 비주얼을 좀 더 다채롭게 해주기 위한 필수템인 거 같다. 다음부터는 양파라도 넣어야겠다.

 

 

요리 후기

 

 

 

 

 

굉장히 맛있는 것이 태어났다. 처음 해본 갈비찜이 이 정도면 앞으로 얼마나 더 맛있게 변모할 수 있을까. 굉장한 자신감이 쌓이며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순간이다.

 

1시간 정도 끓였고 살은 잘 발라지지만 완전히 부드럽지는 않다. 정말 맵다. 청정원 갈비찜 양념은 매운 맛 말고도 다른 것도 있는데 다음엔 그걸로도 시도해보아야겠다.

 

 

 

 

살코기 부분은 굉장히 잘 찢어지고 냄새도 없다. 고기 상태도 괜찮고 양념과의 조화도 끝내준다. 

 

푸주 제품이 저번에 이어서 이번에까지 괜찮았다. 믿고 시켜도 될 만한 브랜드로 인식이 남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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