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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바릴라 앤젤 헤어 n.1 파스타 면 후기

by djingo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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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렐라 엔젤 헤어(Barilla Angel Hair) n.1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엔젤 헤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굉장히 얇아서 3분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위에 한국어로 스티커를 붙여놓아 표시했는데 Post 시리얼 마크가 떠오른다.

 

 

 

 

바릴라는 이탈리아에서 최고로 인기 많은 파스타 브랜드이다. 140년 전통으로 엄섬된 원료로 건강하게 만드는 식품 브랜드이다. 

 

본 파스타스러운 이미지와 깔끔한 파란색 종이 박스 포장이다. 100% 듀럼밀을 사용하여 조리 후 오랫동안 탄성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총 중량은 500g으로, 3~4번은 먹을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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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처럼 얇은 면의 엔젤헤어는 소스 맛도 잘 느낄 수 있고, 샐러드 파스타와 같은 냉파스타 조리에 제격이다.

칼로리는 100g 기준 364kcal이다. 영양정보는 100g 기준 탄수화물 70.9g, 지방 2g, 단백질 12.8g이다. 

 

 

 

 

조리방법은 파스타 100g에 1리터 정도 되는 물을 넣고, 소금을 친 끓는 물에 넣는다. 그리고 알단테 정도의 식감은 3분 정도 삶으면 된다. 좀 더 부드러운 면을 원한다면 2-3분 추가 조리한다.

물기를 빼고 소스와 함께 섞어 먹으면 된다.

 

 

 

 

옆면에는 국가별 수입처, 이탈리아어로 원재료 등이 기재되어 있다.

 

 

 

 

바릴라 제품에 대하여 전혀 모른 상태로 구매하였는데, 일반적인 파스타면인 줄 알앗는데 너무 얇아서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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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얇다. 얇아서 깔끔하게 뺴는 것도 어려워서 보는 것과 같이 좀 엉망진창이 되었다. 국수를 먹는 것과 같을 정도로 얇은 면 굵기에 이게 과연 파스타면인가 하는 의구심도 든다.

 

면이 얇다 보니 양 조절도 하기가 정말 힘든데, 종이 박스 포장이 1kg인 걸 생각하고, 안의 전과 후 양을 보고 대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딱 보기에 먹을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막상 조리해보니..

 

 

 

2인분 넘게 조리한 거 같다. 한 번에 다 먹는 걸 실패했다.

 

비주얼은 정말 비빔국수같다. 면도 정말 얇고 보들보들하다. 애초에 한국에서 국수로 먹어도 될 정도의 식감이다. 아라비아따 소스와 치즈를 조금 넣어서 먹었는데 맛 자체는 좋다. 근데 너무 얇다보니 따뜻한 일반 파스타에는 너무 안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총평 : 파스타를 먹거든 바릴라 엔젤 헤어 n.1은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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