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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스타벅스 그린 사이렌 클래식 머그 355ml 구매 후기

by djingo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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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사이렌 클래식 머그


스타벅스에서 그린 사이렌 클래식 머그 355ml 잔을 구매하였다.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모이면 머그잔을 하나씩 구매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하나 구매하였다. 그린 사이렌 클래식 머그잔 리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클래식한 디자인의 머그잔이다. 2020년부터 매장에서 상시 판매되는 제품이다.

스타벅스 브랜드에 대한 애착같은 건 없지만 살다보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생기는 경우들이 있다. 커피로 바꿔먹자니 별로 감흥이 없고 해서 적당히 갯수가 차면은 하나씩 잔을 구매하곤 한다.

 

주로 그란데 사이즈인 473ml 사이즈를 구매하곤 하는데, 이를 매장에서 구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톨 사이즈인 355ml 잔을 들고 왔다. 

 

 

 

 

당연 원산지는 중국이고 수입판매는 에스씨케이컴퍼니에서 한다. 재질은 도자기제이다.

355ml 기준 가격은 13,000원이다. 473ml 잔은 1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위아래, 손잡이까지 몽글몽글하게 생겨서 귀엽다. 초록색 사이렌 로고까지 스타벅스의 정통성이 사는 그런 머그잔인 듯 하다. 밑단의 둥글게 초록색으로 한 번 더 띠가 둘러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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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은 두 개 정도 들어갈 작은 손잡이 사이즈이다. 무게는 제법 묵직한데 개인적으로 이런 묵직한 도자기 감각이 좋다.

 

시즌에 구애받지 않고 유행없이 아무때나 선물해도 괜찮은 비주얼로 집에서 놓고 가볍게 차 한 잔 하기 적합해 보인다. 물을 넣어마셔도 스타벅스 머그컵으로 마시면 조금 더 맛있게 느껴지는 듯한 착각.

 

 

 

 

제품 후기

 

 

355ml 잔은 크기가 좀 아쉽다. 네스프레소 기계로 캡슐 샷을 두 개 추출하여 라떼를 자주 해먹는데 355ml에는 적합하지 않은 사이즈 같다. 손님이 놀러오거나 할 때 담아주는 정도의 용도로 쓸 수 있겠다. 

 

또 하나의 단점은 잔이 밑으로 갈수록 두꺼워지다보니 음료를 마지막 즈음 먹을 때 잔을 완전 꺾어야 마지막까지 다 먹을 수 있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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