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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포천 양념 이동 본갈비 후기. 네고향 도매왕 이동갈비

by djingo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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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이동 본갈비


네고향 X 도매왕에 나온 이동 본갈비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갈비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마침 이동 갈비 네고를 하길래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네고향 이동갈비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또한 함께 주문한 LA 갈비도 리뷰하여 본다.

 

 

 

제품 정보

 

 

제품 포장

 

 

 

이런 식으로 택배 포장되어 온다. 스티로폼 조각들이 포장에 잘게 잘게 붙어 있어서 상당히 신경쓰였다. 

식품유형은 양념육, 원재료는 미국산 소고기 갈비 42%, 부채살 18%, 정제수, 백물엿 ,설탕 ,양파, 마늘, 미림, 대파, 배, 소주, 콩기름 등이다. 굉장히 디테일하게 모든 재료를 다 적어놓았다. 

 

아쉽게도 칼로리 및 영양정보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

 

제조원은 (주)이동갈비로 실제로 기업 이름이 이동갈비이다.

이동갈비는 포천의 '이동'이라는 지명에서 이동갈비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제품 구성

 

 

 

 

고기 부분만 드러내어 무게를 재니 350g  정도가 나왔다. 뼈무게를 포함한다면 실제로 살코기 부분은 250g 정도 될 것  같다. 나머지 150그람은 양념장이지만, 버리는 게 아닌 함께 넣어서 졸여먹는 식으로 먹으면 된다.

 

 

제품 후기

 

후기

 

 

 

고기를 올려놓으니 양이 더 적어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중량까지 재었으니 무게만 보았을 때는 대략적으로 성인 남성 기준 한 팩이면 정량, 두 팩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겠다. 딱 봐서 알 정도로 고기에 대한 식견은 없지만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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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넣고 함께 졸여먹듯 끓였다. 쫄일수록 작은 양념장 내의 덩어리들이 보이고, 마늘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은 마늘이다.

 

맛있게 먹었다. 달달한 간장 양념 베이스에 마늘향이 묻어 있는 갈비이다. 살코기들은 퍽퍽함 없이 부드럽게 먹을 수 있고 부채살 부위와 갈빗살 부위 모두 매력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고기 양과 국물 양이 졸여먹으면 딱 맞는 듯 하다. 짜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간도 적당했다.

 

 

 

 

감을 잃고 계속 졸이다가 양념을 좀 태워먹었다. 고기는 타지 않았으니 문제될 건 없다. 

이 다음 팩은 강제로 전자레인지 해동을 시켜서 먹었는데도 고기 잡내같은 것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 질도 그렇고 양념도 그렇고 냄새도 확실히 잡고 퀄리티도 균일하니 좋게 느껴진다. 

 

아쉽게도 양념이 다 쫄아들 때까지 구워도 뼈에 붙은 살들은 질겨서 먹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갈비찜을 집에서 종종해먹는 입장에서 단시간에 갈빗대에 붙어있는 살을 부드럽게 먹는단 게 쉬운 건 아니란 걸 알곤 있기에 그러려니 싶다.

 

 

한입 LA 갈비

 

 

 

 

함께 할인한 LA 갈비이다. 무난하니 맛있다. 미국산 소고기 갈비 60%로 구성되어 있다. 부위상으로 뼈에 붙어 있는 살들만 먹으니 고기의 질적으로는 위의 이동갈비보다는 못하단 생각이 들었다. 

양념장이 그래도 괜찮으니 맛있게 먹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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