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피자 페페로니피자
프레드피자에서 페페로니피자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피자 브랜드로, 피자가 땡기는 와중 호기심에 주문하여 보았다. 프레드피자 페페로니피자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후기
프레드피자 브랜드 피자를 처음 먹어보았다. 비비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모양이다. 강렬한 빨간색 피자박스가 인상깊다. 사뭇 피자헛이 인상되는 느낌이다.
이벤트로 파스타도 함께 왔다. 갈릭 딥핑 소스는 추가로 주문하였고 핫소스, 파마산 치즈, 오이 피클 등은 기본으로 함께 딸려왔다.
페페로니피자 리지 사이즈를 주문하였고 가격은 정가 18900원이다. 라지 피자 치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게 특징이다. 가격적으로 승부를 보는 브랜드인가 싶다.
도우가 얇고 토핑이 조금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 48시간 숙성 흑미도우를 사용하여 쫄깃한 느낌을 준다고는 하지만 얇은 도우 피자들이 배달 중에 식게 되면 맛이 상당히 아쉽게 느껴진다.
치즈는 당연히 100% 자연 치즈를 사용한다고 한다.
재료가 크게 많이 들어있는 느낌을 받지 못한 점은 아쉽다. 페페로니 피자 하면은 보통 페페로니들로 뒤덮인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치즈에 덮여서 그런가 오히려 안 쪽에 위치한 것들이 가려진 듯 하다. 그만큼 치즈를 많이 넣었다는 의미기도 할 수 있다.
이전에 청년피자에서 느꼈던 도우의 아쉬움이 조금 느껴진다. 도우가 얇아서 그런지 재료들도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도 느낌적인 느낌일까 하다. 그래도 치즈 향은 꽤나 강하게 느껴지는 게 좋다.
갈릭디핑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맛은 아니다. 간이 너무 쎄고 신 맛이 있는 갈릭디핑이었다. 그냥 도미노나 알보로 갈릭디핑처럼 기본맛을 선호한다. 파스타는 기본적인 무난한 맛이다.
기본적인 후기들은 굉장히 좋은 것을 보면 꽤나 마니아층이 있나보다. 처음 먹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 프레드피자에 좋은 인상을 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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