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하겐다즈 트위스트 크런치 밀크티 위드 브라운 슈가 & 바닐라 리뷰

 

하겐다즈 트위스트 크런치

밀크티 위드 브라운 슈가 & 바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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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트위스트 크런치 밀크티 위드 브라운 슈가 & 바닐라를 먹어보았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붙여쓰니 본문이 오염되는 듯한 느낌이라 부담스럽다. 작년 네고왕 때 하겐다즈를 사두고 먹어보았는데 밀크티, 바닐라맛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제품 포장, 가격 정보

 

 

 

3+1에 29000원에 판매하여 개당 7천원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하였다. 

 

 

 

 

이번에 리뷰해보는 맛은 트위스트 앤 크런치(Twist & Crunch)로 그냥 트위스트 크런치로 불린다. 바닐라맛과 브라운 슈거를 넣은 밀크티 맛 두 가지를 섞은 것으로 적혀있다.

 

세계 3대 홍차인 다즐링과 아쌈을 블렌딩하여 만든 밀크티와 클래식 바닐라를 품었죠. 여기에 바삭한 크런치 초콜릿 칩과 쿠키 조각들을 콕콕 박아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부드러운 맛에 깊이를 더해주는 브라운 슈가 스월로 풍성함을 더했으니,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하겐다즈 파인트와 함께 즐겨보세요.

 

 

 

 

이 쪼만한 게 정가는 16,000원에 육박하니 정말 비싸기 그지없다. 이 정도 할인을 해야 그나마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할 정도이니 정말 고급스러운 제품인 것만은 틀림없다.

 

너무 맛있어서 먹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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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제품명은 트위스티 & 크런치 밀크티 위드 브라운 슈가 & 바닐라로 굉장히 길다.

유지방 12.8% 아이스크림으로 제조원은 하겐다즈(Häagen-Dazs)이다. 

 

 

하겐다즈 칼로리 및 영양 정보

 

 

 

총내용량은 403ml 이고 칼로리는 100g당 209kcal이다. 하겐다즈 한 통을 다 먹어도 800kcal 밖에 되지 않는다. 생각보다 저칼로리라서 놀랐다. 다른 하겐다즈 제품들이 473ml인 반면 얘는 상당히 적다. 

 

100g 기준 탄수화물은 20.2g, 지방 12.7g, 단백질 3.4g이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들은 포화지방 8.5g, 콜레스테롤 67mg으로 다른 음식들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 괜히 아이스크림이 몸에 안 좋은 게 아니겠다.

 

 

 

제품 후기

 

후기

 

 

 

비주얼은 연한 바닐라 영역과 진한 밀크티 영역으로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할 정도로 구분되어 있다. 베스킨 라빈스에서 퍼담아주는 것마냥 정갈하게 나뉘어있지는 않고 섞여서 먹기 좋게 트위스트로 섞여있다.

 

바닐라 맛이야 워낙 유명하니 근본적인 맛을 내고 있고, 브라운 슈가 맛이 정말 취향 저격이었다. 

 

 

 

 

브라운 슈가라는 이름을 들으면 굉장히 달 것 같지만 연한 밀크티 맛이 혀를 은은하게 자극한다. 퍼먹는 아이스크림 느낌이 아니라 맛을 느끼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하겠다. 원래 밀크티가 비싸서 안 먹는데 어쩌다 먹을 때마다 맛있다고 느끼곤 했는데 그 맛을 훨씬 고급진 하겐다즈로 경험하니 정말 맛있었다.

드문드문 박혀있는 초콜릿 쿠키같은 것들도 잘 어울리고 바닐라와 트위스트 되어 있어 심심하지도 않다. 

 

나중에 여러 맛 중에 고를 일이 있으면 집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결국 한 번에 다먹었다. 아이스크림을 집에 두는 건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