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핵이득 스지폭탄전골 리뷰. 쫄깃쫄깃 식감의 소 특수 부위 스지

핵이득 스지폭탄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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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참피디가 홍보한 핵이득 시리즈, 핵이득 스지폭탄전골을 먹어보았다. 품절 열풍에 입고 시간을 기다렸다가 핵이득마켓에서 구매하였다. 핵이득 스지폭탄전골 제품 정보와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기록하여 본다.

 

 

 

제품 정보

 

핵이득 스지폭탄전골

 

 

핵이득마켓에서 16900원에 구매하였다. 유튜버 참피디가 핵이득 시리즈라고 가성비 제품들을 만들어 굉장히 인기가 많다.

 

찐한 사골육수와 쫄깃한 스지가 듬뿍들어있다고 홍보한다. 스지 200g, 전각 60g, 한우사골 300g 2개, 참소스 30g 2개가 들어있어 총 900g이다.

 

한우사골육수를 사용하고, 미국산 소스지(건), 전각슬라이스(앞다리) 등이 들어있다. 괄호가 굉장히 복잡하게 되어 있는 게 마치 엔터키를 치지 않은 프로그래밍 코드를 보는 것 같다. 

 

소스를 제외한 860g에 대하여 총 671.32kcal이다. 생각보다 그렇게 칼로리가 높지만은 않다. 탄수화물 4.99g, 지방 38.01g, 단백질 77.31g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이득 스지폭탄전골 구성

 

 

압축포장으로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온다. 사골은 2개가 와서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이고 소스 역시 고기 양 대비 충분하게 보내준다.

 

고기는 이렇게 얼핏 보면 수육같은 느낌인데, 해동 후에 조각조각을 내보니 도가니 수육같은 느낌이 든다. 

 

스지는 소 한 마리 중 앞다리 4군데와 뒷다리 4군데 총 8군데서 얻을 수 있는 반면 도가니는 뒷다리 양쪽 골반 부분 2군데에만 존재하기 떄문에 도가니가 좀 더 고급 음식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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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핵이득 스지폭탄전골 조리

 

 

일단은 도가니탕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괜찮은 제품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가격 대비 양이 굉장히 흡족하다. 사골에 약간 소금을 쳐서 간을 잘 맞춘 후에 국물 한 번, 스지 한 번 번갈아 먹으면 심각한 술 안주가 되겠다. 

도가니가 더 고급일 지라도, 스지 역시 쫄깃한 식감으로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부추같은 걸 넣어먹어야 좀 더 다채롭겠지만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먹었다. 이걸로도 충분하다. 

 

 

핵이득 스지폭탄전골 조리

 

 

앞다리 전각살들도 간간이 먹어주면 고기 먹는 느낌을 충분히 내면서 즐길 수 있다.

찾아먹을 정도로 광팬은 아니라 얼마나 가성비인 지 체감은 크게 되지 않는다. 그래도 드문드문 별미로 찾아먹고 싶게끔 만드는 맛과 괜찮은 퀄리티이다.

 

 

 

 

3개를 더 주문하여 냉동실에 주문해 놓았다가 다른 날 또 먹어봤다. 마음에 든다. 스지 제품은 매콤함이 없어서 아쉬운 듯한 느낌이 있다. 애주가 술국에 들어 있는 매운 소스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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