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굴리점퍼 팜스플랜미트 삼겹살 구매 후기

굴리점퍼 팜스플랜미트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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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점퍼(Gullyjumper)라는 온라인 축산몰에서 팜스플랜미트 한돈 삼겹살을 구매하였다. 처음 사용해보는 곳이라 간단하게 사용해본 후기 남겨본다.

 

 

 

굴리점퍼 정보

 

팜스플랜

 

 

홈페이지에 가면 팜스플랜미트에 대한 설명을 찾을 수 있다. AI와 전담 주치의가 관리한 팜스플랜미트. 전담 주치의의 관리와 24시간 인공지능 모니터링으로 탄생한 신선한 결과물,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남다른 돼지고기라는 문구가 보인다. 대충 과학과 의학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는 의미인가 보다.

 

굴리점퍼

 

 

굴리점퍼 뜻은 농부 Farmer의 방언이라고 한다.

 

상호명은 한국축산데이터(주)농업회사법인으로 되어 있다. 제조는 영농조합법인 예은축산이다. 8월말 기준 생긴 지 얼마 안됐는지 구매할 수 있는 종류가 많지는 않다. 새벽배송도 하는 걸 보니 자본력이 탄탄한 느낌이다. 온라인몰도 깔끔하니 괜찮다. 

찾아보니 200억원 규모 시리즈B 유치를 한 아기유니콘 선정기업이다. 한국축산데이터하면 마치 공기업같은데 그건 아닌가보다. 

 

 

제품 후기

 

팜스플랜미트

 

 

첫 구매라 새벽 배송을 하는 줄도 몰랐는데 새벽부터 문자가 와서 놀랬다. 

진공 압축 포장이 아주 잘 되어 있고 아무 냄새도 안날 정도로 깔끔한 고기였다. 냉동 아닌 냉장 삼겹을 오랜만에 먹는데 포장을 뜯고 핏물 제거도 없이 먹을 수 있으니 아주 좋았다. 

 

 

팜스플랜미트 삼겹살

 

 

첫인상이 아주 훌륭하다.

 

삼겹살 두께는 굽기 적당한 두께로 에어프라이어 12분, 뒤집어서 12분 조리를 해줬고 아주 만족스럽게 익었다. 바삭한 걸 좋아하면 조금 더 돌려도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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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플랜미트 삼겹살

 

 

한 번 굽고 뒤집기 위해서 에어프라이어를 열 때, 나온 기름을 한 번 제거시켜준 다음에 뒤집어서 구워야 좀 안정적으로 구울 수 있는 거 같다는 개인적인 팁이다. 튀기듯 굽는 걸 좋아하면 냅두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 

 

 

팜스플랜미트 삼겹살

 

 

고기는 아주 맛있다. 고기를 먹은 건 지 마늘을 먹은 건 지 모르겠는데 냄새같은 건 당연히 없고 쫄깃쫄깃하니 오랜만에 집에서 삼겹살로 포식하였다. 

 

처음 알게된 브랜드에서 처음 시켜 깔끔하게 받아 맛있게 먹은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첫 구매라 저렴하게 1kg 17900원에 구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