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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바릴라 링귀니(Linguine) n.13 파스타 면 후기.

by djingo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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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릴라 링귀니


바릴라(Barilla) 링귀니 파스타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바릴라 브랜드의 다양한 종류 중 링귀니 파스타 제품의 정보와 링귀니 파스타를 먹어본 후기 간략하게 기록하여 본다.

 

 

 

제품 정보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구매한 제품은 바릴라 링귀니(Linguine) 파스타 면으로 페투치네와 비슷하고 길고 납작하지만 좀 더 좁다. 이탈리아어로 링귀니 의미는 "작은 혀"를 의미한다. LINGURIA라는 이탈리아 지역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탈리아 제품이지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유명한 파스타 면이다. 바릴라는 1877년에 설립되어 파스타를 만들어온 역사 깊은 국제적 기업으로 파스타와 파스타 소스 등이 굉장히 유명하다. 

 

링귀니면 칼로리는 100g당 364kcal이다. 탄수화물 70.9g, 단백질 12.8g, 지방 2g으로 꽤나 높은 단백질 성분이다. 최상급의 듀럼 밀로 생산하였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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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포장이 충격적이었다. 종이를 뜯으니 바로 면이 보이는 시츄에이션에 당황했다. 보통은 종이로 포장하면 안에 한 번 더 비닐이 있을 것만 같은데 말이다. 비닐 포장보다 종이 포장이 식품을 직접 담기엔 약간 부적절해 보이는데 큰 기업이니 어련히 잘했거니 생각해 본다.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링귀니는 동글동글한 느낌은 아니고 약간 납작한 국수 느낌을 낸다. 9분 삶으라고 적혀있어서 가이드대로 해보았다. 

500g이 들어있기에 성인 남성 기준 2~3번 먹을 수 있는 양이겠다. 식당에서는 100g도 안 되는 양이 1인분이긴 한데 집에서 먹으면 많이 먹게 된다.

 

 

 

제품 후기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낮은 냄비를 사용하면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익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다 들어가고 나서 시간을 재야 맞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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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9분 삶아진 모습이다. 삶고 나니 확실히 더 넓적해 보인다. 9분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생각보다 굉장한 두께를 자랑한다. 양조절을 실패하여 너무 많이 삶았다. 파스타의 매력은 양 조절 실패이다.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청정원 아라비아따 소스와 함께 비벼보았다. 두께를 보니 간이 잘 배려면 소스도 많이 필요할 거 같고 소스와 함께 볶는 시간도 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9분 삶은 면은 조금 딱딱한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다. 적힌 9분에 추가로 한 2~3분 더 삶아도 좋을 거 같다. 그리고 두께가 있다 보니 양념이 겉을 도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더 삶고, 더 오래 소스와 가열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거 같다. 

 

아니, 13번은 이제 안 사는 걸로 하겠다. 파알못이라 링귀니가 뭔 지 모르고 구매하였다. 포장지에 쓰여있는 n.13 번호가 파스타 종류를 설명하는데 13번이 링귀니이다. 링귀니는 크게 인기가 없는 모델인 지 온라인상으로 후기를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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