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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KFC 스콜쳐버거 베이직 후기 리뷰. KFC 글로벌 1등 메뉴 신제품 국내 출시.

by djingo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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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서 스콜쳐버거를 포장해와 먹어보았다.
scorcher : 모든 걸 태워 버릴 듯이 더운 날

해외 KFC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는데 한국에서도 이제 맛볼 수 있다.
통닭다리살 필렛, 스콜쳐 소스, 피클이 들어간 매운 맛 치킨으로 베이직과 플러스 두 가지 타입이 있다. 플러스는 여기에 해쉬브라운과 소스를 조금 더 넣었다고 한다.

가격은 베이식 단품 5600원, 플러스 6500원이다. 세트가격은 각각 7600원, 8500원이다. 감자튀김과 콜라를 껴서 먹는 걸 크게 선호하지는 않아서 어떤 브랜드든 단품으로만 주로 먹는다. 너무 다이어트하는 거 아니냐고? 그래서 버거 두 개 먹는다.

 

 

 

 


칼로리 정보는 다음과 같다.
베이식 단품 : 627kcal.
플러스 단품 : 791kcal.
포화지방이 잔뜩 들어있는 건 어쩔 수 없고..단백질 25g으로 생각보다 적다. 징거버거, 타워버거를 포함하여 다른 버거류들보다 적은 양으로 고기의 양이 아마 적은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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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버거라고 한다. 약간 매운 맛이 올라오긴 한데 적당하다. 먹기 불편할 정도로 맵다라고 할 정도로 매운 맛은 아니고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이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운 맛 수준인 것 같다. 매운 맛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안 먹을테니.

 

 

 


소스만 빼면 KFC에서 맛볼 수 있는 전형적인 구성과 맛이다. 닭다리살 부드러운 치킨이 안에 들어있고 별다른 야채 없이 피클 정도만 있는 수준이다.
KFC 메뉴 중 징거버거, 타워버거는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를 제법 좋아하는데 아마 비슷한 부위를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스콜쳐버거 소스가 맛있어서 다시 먹고 싶긴 한데.. 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보다 저렴해서 아마 스콜쳐버거를 당분간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5600원이라.. 타워버거보다도 저렴해서 제법 합리적인 가격이긴 해도 KFC 특성상 할인을 많이하기 때문에 정가에는 안 먹을 거 같다. 그래도 쿠폰주면 바로 달려가 먹을 의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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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는 매달 할인 쿠폰을 주기 때문에 해당 쿠폰을 한 번 정도 소진하는 용으로 방문하는 것 같다. 이번에 스콜쳐버거 쿠폰이 없어서 망설였는데, 매운맛 버거가 나왔다길래. 그것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라길래 궁금해서 제 값을 내고 먹었다. 후회없는 맛이기에 지불한 돈이 아깝지는 않다. 굉장히 잘 만든 듯?

 

 

 


해쉬브라운을 넣은 플러스를 굳이 먹을 이유가 있나 싶다. 해쉬브라운이 들어간 버거가 어쩌다가 탄생한 지는 모르겠는데, 감자튀김도 만약 따로 먹는 사람이라면 감자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겠다.
KFC 제품들은 야채가 들어가지 않은 것들이 꽤 있어서 어색하지는 않지만, 아마 호불호는 있을 것이다. 또한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쓰기 때문에 먹을 때 만족감이 상당하다.

 


KFC 시리즈

징거버거

갓양념블랙라벨 치킨

징거더블다운맥스

맵단하네로블랙라벨 치킨

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

 

 

 


 

KFC 미금역점에 방문하여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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