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NAS 초기 설정을 마쳤다. 공유 및 보관용으로 화면 하나하나를 캡쳐해두었다.
시놀로지를 PC와 동일한 공유기에 연결후 find.synology.com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하드는 하나 이상은 무조건 꽂혀있어하는 걸로 보인다.
그러면 검색이 시작되고 아래와 같이 장치를 찾는다.
금방 잘 찾는다.
슥슥 지나가면 된다. 라이센스 동의
설렌다. 나만의 서버가 구축되는 순간.
쭉쭉 따라간다. 운영 체제를 설치한다.
초기 설정이라 데이터는 날라가나보다. 하드도 보통 새 거일테니 확인 누르고 진행하자.
DiskStation Manager라는 걸 설치하는데 OS를 설치하는건가. 무튼 금방된다.
그리고 이런 화면이 나왔는데 10분 기다려야하는 건가..? 싶더니만 한 3분 기다리고 삐소리가 나면서 재시작이 된 것 같다.
재시작 후엔 자동으로 뭔가를 설치한다.
이제 본격, 설치 시작이다.
장치 이름, 관리자 계정, 패스워드 등 잘 넣어준다.
잘 모르면 권장을 선택하는 게 좋다는 건 국룰이다.
계정 만들라길래 그냥 구글로 새로 가입했다.
이런 건 따로 설정해주지 않았다.
바탕화면이 뜬다. 웹으로 보는 거기 때문에 웹 안에 OS GUI 화면을 보니 뭔가 원격으로 접속하는 듯한 느낌. 아 그렇다고 볼 수도 있는 거긴 하겠다. 무튼 스토리지 풀, 볼륨 생성해야한다.
난 드라이브가 1개고 일단 SHR을 일단 선택했다. 레이드 관련해서는 나중에 따로 공부해보고 포스팅을 하던지 해야겠다. 일단 하드가 한 개라서 쭉쭉 진행했다.
14TB 짜리 WD인데 꽂으니 12.7TB로 나온다. 계산법이 다른 지 참. 마음아프다. 호환이 뭐 안되는 제품이라나?
그래서 찾아보니 시놀로지에서 권장하는 모델은 아닌 것 같다. 그냥 계속 진행했다.
드라이브 검사를 수행한다.
WDRED first라고 이름을 지었다. 나머지도 차근차근 채워나가야지.
모르는 게 많다. Btrfs, ext4 중에 뭘 선택하는가? 초보는 그냥 Btrfs 하면 될 것 같다. 아무래도 속도보다 데이터 보호가 목적에 맞을 것 같으니.
드라이브 검사를 밤 10시 35분 시작했다.
다음날 8시 24분에 95퍼센트이다. 24시간 꼬박 거리는 것 같다.
일단 여기까지 하면 초기 설정은 끝난다. 공유 폴더를 만드는 등 이제 작업을 시작하면 된다.
페이지들이 직관적이고 쉬워서 사실 그냥 따라가면 되긴 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전문적인 용어들에서는 긴장하고 찾아보게 되는 것 같긴 하다. 찾아보면 또 별 거 없고.
무튼 NAS 인생 시작이다.
'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품 리뷰] 풀무원 김치손만두 리뷰 후기. 국산 돼지고기, 잘 익은 김치로 속 채운 풀무원 만두 (0) | 2022.07.18 |
---|---|
[제품 리뷰] 웨스턴 디지털 WD Red 14TB 후기. 11번가 아마존 할인 관세 안 직구 구매 (0) | 2022.07.17 |
[제품 리뷰] 풀무원 얇은피 꽉찬 속 만두 후기. 에어프라이어 만두 조리 리뷰. 김치만두 고기만두 퀄리티는 어떨까. (0) | 2022.07.15 |
[제품 리뷰] 원턱 커베어 린넨 팬츠 리뷰 후기. 막 입을 여름 린넨 긴 바지 구매 후기 (0) | 2022.07.14 |
[칼로바이] 마시는 라이프 프로틴 아몬드맛 구매 후기 . 믿음 가는 모델 김종국 칼로바이 음료 리뷰 (0) | 2022.07.12 |
댓글